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별 FC불나방 멤버
인기 예능프로가 되어버린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있기까지 FC불나방의 지분이 상당히 큰데 처음 골때녀가
시작하게 된 것이 불타는 청춘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이고 불나방팀도 시즌이 진행되면서 멤버들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여성 멤버들과 스텝과의 축구 시합이 있었는데 박선영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축구
예능을 생각했고 설날 특집으로 첫 파일럿 방송을 시작하였는데 4팀 중 한팀으로 이름도 불타는 청춘과
연관된 불나방으로 네이밍 했습니다.
현재 시즌3를 진행하고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나방팀은 예상과 달리 챌린지리그에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파일럿 방송에서 우승을 하고 시즌1에서도 우승을 한 불나방은 다시 슈퍼리그로 올라가고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고 파일럿 방송부터 지금까지 멤버들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골때녀 불나방팀 멤버 시즌별 변화
파일럿 방송 불나방 멤버 - 박선영, 신효범, 강경헌, 안혜경(GK), 조하나, 송은영 / 감독 - 이천수
2021년 설날 특집 예능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이 파일럿 방송을 하면서 높은 시청률과 상당한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지금은 골때녀가 있게 한 공신이 불나방팀입니다.
불타는 청춘에서부터 좋은 활약을 한 박선영을 필두로 신효범과 골키퍼 안혜경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시즌1 불나방 멤버 - 박선영, 신효범, 안혜경(GK), 조하나, 송은영, 서동주(NEW) / 감독 - 이천수
정규방송이 확정된 시즌1에서 강경헌이 빠지고 서동주가 새로 합류하였는데 서동주는 불타는 청춘의 출연자가 아니었지만 어머니가 출연한 적은 있습니다.(어머니가 서정희입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데 불타는 청춘 출연자도 아니고 평균 연령도 낮추게 만들고 빠르게
적응하며 조하나까지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득점을 해주면서 시즌1에서도 3승 1패로 우승을 하였습니다.
(1패는 개벤져스로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하였는데 시즌3 챌린지리그에서 다시 한번 맞붙게 되었네요)
시즌2 슈퍼리그 불나방 멤버 - 박선영, 신효범, 안혜경, 조하나, 송은영, 서동주 / 감독 - 하석주
전대회 우승팀으로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한 불나방은 멤버 변화 없이 슈퍼리그를 했는데 첫 경기에서부터
구척장신에게 1대 0으로 예상외의 패배를 당했는데 다른 팀들의 경기력이 평균 상향되고 경기장도 커지면서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A조 두 번째 경기인 액셔니스타에게도 연달아 패배하면서 5,6위전으로 떨어졌는데 개벤져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개벤져스를 챌린지리그로 떨어뜨렸지만 챌린지리그 2위 팀과의 강등전이 남게 됩니다.
시즌2 강등전 불나방 멤버 - 박선영, 안혜경(GK), 송은영, 서동주, 박가령(NEW), 홍수아(NEW) / 감독 - 하석주
슈퍼리그 5위(불나방)와 챌린지리그 2위가 맞붙게 된 승강전에서 신효범과 조하나가 부상 등으로 빠지면서 나름 젊은 피라고 할 수 있는 배우 박가령과 홍수아가 새로 합류하였습니다. 박가령은 MBC 드라마 국희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나온 배우이고 홍수아는 중국에서 활동하기도 하였고 한국으로 돌아와 일일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강등이 달려있는 아주 중요한 경기에서 새로운 멤버 2명이 한골씩 넣으며 승리가 눈앞이었지만 발라드림에게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고 승부차기에서도 한골도 넣지 못하며 챌린지리그로 강등당하게 됩니다.
시즌3 챌린지리그 불나방 멤버 - 박선영, 안혜경(GK), 송은영, 박가령, 홍수아, 강소연(NEW) / 감독 - 현영민
챌린지리그로 떨어지게 된 불나방을 보면서 타팀들의 성장세도 뛰어나지만 화무십일홍이란 말도 떠오르는데 시즌3를 시작하면서 서동주가 빠지고 강소연이 새로 합류하였습니다.
강소연은 최근 솔로 지옥에서 이름을 알렸고 큰 키에 운동을 좋아하고 동생도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입니다.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아나콘다와 만났는데 아나콘다는 전 현영민 감독의 팀으로 둘 다 첫 승이 없어 둘 중 하나는 첫 승리를 하는 현영민 더비였는데 홍수아가 얼굴에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득점까지 2득점을 성공
시키며 4대 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 번째 경기인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는 강소연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2연승을 하며 현재 챌린지리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인 개벤져스와의 경기가 12월 21일 수요일에 있는데 현재 불나방은 슈퍼리그 진출
가능성이 아주 높은 가운데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득점을 해주면서 세대교체에도 성공한 것 같이 보입니다.
절대자 박선영이 공격보다 수비에서 안정을 기하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성장해야 슈퍼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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