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영양제 보스웰리아
저번에 무릎 관절 때문에 황드오라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황드오는
식이유황의 황
콘드로이친의 드
오메가3의 오 의 글자를 따온 것으로 관절에 효과적이라는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보스웰리아라는 성분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무릎뿐 아니라 관절이 아픈 분들이 많아서 관절 영양제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보스웰리아도 관절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최근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탑 연예인이 CF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리아라는 나무목에서 나오는 수액?인데
고대 인도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라는 한 종류의 나무가 아닌 몇 종류의 수액이나 진액? 이 나오는 나무를
통틀어서 보스웰리아라고 부릅니다.
보스웰리아는 주로 중동이나 인도 등 흑해를 끼고 있는 근처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이런 나무에 칼등을 이용해 상처를 입히면 나무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진액 같은 것을 내 보내는데 이것이 보스웰리아입니다.
보스웰리아가 인도의 고대 의학서에서도 나왔다고 했는데
예수가 탄생할 때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것 중에 하나인 유황이 바로 이것입니다.
성분이 오래되었다고 하는 것은
오래 사용해왔고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보스웰리아를 먹는 주된 이유가 관절 건강 때문인데요..
보스웰리아가 관절의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주고 연골 기능을 유지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 보스웰릭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보스웰릭산은
케도 보스웰릭산이라고 부르는 KBA라는 성분과
KBA보다 더 활성형인 아세틸 케도 보스웰릭산이라는 AKBA라는 성분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관절 염증으로 보스웰릭산을 먹을 때에는
아세틸 케도 보스웰릭산(AKBA)의 함량이 많은 제품을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 성분이 염증을 유발하는 성분의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보스웰리아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알레르기나 기관지, 천식, 비염 등 면역력 강화, 동맥경화 예방
인슐린과 지방대사에 도움을 주어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와 설사
그리고 혈전 약과 같이 먹을 때에는 피의 응고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소염제와 동시 먹을 때에는 과다복용이 될 수 있습니다.(보스웰리아가 소염효과가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일 때에는 전문가와 상의 후 드셔야 합니다.
보스웰리아의 섭취량은
보스웰리아 1000~1500mm
보스웰릭산(AKBA) 20~50mm는 먹어야 합니다.
(보스웰릭산으로 먹는 것이 효과도 좋고 적게 먹어도 됩니다.)
그밖에 식후에 먹는 것이 흡수율이 더 높고
커큐민과 같이 먹었을 때 관절염에 더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장수시대이기 때문에 관절이 아프신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관절 영양제들이 많아서
글루코사민 광고를 진짜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글루코사민 광고는 사라진 것 같아요...
대신 식이유황(MSM)이나 보스웰리아 CF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더 효과가 있는 것인지 제약회사들의 수익성에 더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절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관절을 관리하고
통증이 있으면 쉬면서 병원에 먼저 가는 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보스웰리아 중 최상급 제품은 향수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프랑킨센스라고 하는데 고급이라서 비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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