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드림카카오 82% (폴리페놀)

by 렛오밈 2020. 6. 2.
반응형

드림카카오 82%(폴리페놀)

드림카카오 82%를 먹어봤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다음 바로 먹었는데

입맛이 없어질 정도로 무척이나 썼습니다.

 

82%가 예전에 다크초코릿을 먹을 때 만큼 썼는데

저녁에 다시 먹으니 그만큼은 아니고 쌉쌀할 정도입니다.

 

아마도 단 아이스크림을 먹고 바로 먹어서 

더 쓰게 느껴졌나 봅니다.

 

드림카카오 82% 폴리페놀 1420

 

드림카카오 예전에는 4종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리뉴얼해서 이제는 3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드림카카오 56%, 드림카카오 72%, 드림카카오 82%입니다.

 

카카오 함량에 따라 분류해 놓은 것 같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 수록 폴리페놀이란 성분에 차이가 나는데요..

 

제품에도 크게 폴리페놀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56%에는 폴리페놀이 900mg

 

72%에는 폴리페놀이 1220mg

 

82%에는 폴리페놀이 1420mg 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칼로리도 차이가 있는데

56%는 520kcal

 

72%는 545kcal

 

82%는 545kcal로 %가 높아질수록 칼로리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우리몸에 안 좋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효과로 유명한데

항산화 효과로 노화 예방 및 염증 감소와 혈관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종류가 수천가지가 넘는데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인공적으로

합성도 가능한 물질입니다.

 

한참 다크 초코릿을 광고할 때 폴리페놀 이야기를 많이 들은 것 같은데

탄닌, 카테킨, 레스베라트롤, 쿼세틴 등도 다 폴리페놀의 종류입니다.

 

과일에 많은 폴라보노이드와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폴리페놀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된 식물의 색소와 쓴맛의 성분으로 떫은 맛이나

쓴맛이 나는 식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떫은맛은 식물의 방어기전 중 하나입니다.

 

떫은맛 하면 생각나는 감이나 적포도주에는 탄닌이

녹차와 홍차에는 카테킨이

오디와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이

양파와 사과에는 퀘세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폴라보노이드는 식물이 자외선과 해충 등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잎이나 열매의 표면에 존재합니다.

베리류에 많은 안토시아닌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이 많습니다.

 

드림카카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함량은 한통 기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림카카오 82%는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폴리페놀이 좋다고 하지만 맛이 없습니다..

 

제 입에는 56%가 딱 좋습니다.

달달하고 맛있으니 한통도 금방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림카카오 %가 낮을수록 더 달고 맛있는데 칼로리는 더 낮다는 게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