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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빠만세.. 오랜만에 집에서 바나나 먹었다?

by 렛오밈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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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더그린 효과

예전에 개그 콘서트에서 오빠 만세라는 음악?이 히트 친적이 있습니다.

외국 노래인데 한국말로 오빠 만세라고 들리는 것이었죠..

원래 가사는 All by myself 입니다.

 

이렇게 외국어 발음이 자신이 모국어처럼 들리는 현상을 몬더그린 효과라고 부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lucky 에서도

early morning she wakes up knock knock knock on the door 

라는 가사가 

한국어도 

오랜만에 집에서 바나나 먹었다 라고 들리는 것도 있습니다.

 

미리 설명을 듣거나 한국어로 된 자막을 보고 들으면 더 그렇게 들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몬더그린 효과는

스코틀랜드 민요인 earl of moray 의

and laid him on the green 이란 가사를 and lady modergreen 으로 들었다는

미국 작가의 에세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 작가의 이름은 실비아 라이트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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