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씨 청약 경쟁률(상장일)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가 어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인 문제로 아침부터 하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2개의 회사들이 일반 청약을 하고 있는데 비씨엔씨(BC&C)라는 회사와 노을이라는 회사입니다.
공모주 시장도 엘지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예전만큼 좋지는 않은데 특히 양극화가 심해진 느낌입니다..
좋은 것들은 기관 수요예측부터 공모가도 희망밴드 상단이나 넘어서고 일반 청약 경쟁률까지 좋으며 상장 후에도 주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나쁜 것들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부터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은 아무도 몰라서 향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상장 초반까지는 이런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오늘 청약하는 비씨엔씨와 노을도 상반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향후 주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비씨엔씨(BC&C)는 반도체 장비 소재 기업으로 2003년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작업인 플라즈마 애칭 공정에서 플라즈마가 웨이퍼에 균일하게 가도록 도와주는 부품인
콤보링이나 포커스링 등을 제조 납품하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특히 QD9은 그동안 일반 쿼츠나 실리콘, 세라믹 같은 성분이 아닌 합성 쿼츠로 만들어 반도체 장비 성능과 수명을 향상해주며 회사 내에서 72%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2021년 3분기 기준)
비씨엔씨 수요예측과 공모가
비씨엔씨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1,820대 1이라는 아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는데 올해 코스닥 공모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입니다.
높은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공모가는 13,000원으로 결정이 되었는데 공모 희망밴드가 9,000원에서 11,500원이었으니 희망밴드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같은 날 청약하는 노을은 수요예측에서 31대 1을 기록하였고 공모가는 희망밴드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공모가 기준 공모자금은 325억으로 설비투자와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초 상장가는 공모가의 90%에서 200% 사이에서 결정이 되는데
90%인 11,700원에서
200%인 26,000원 사이에서 최초 상장가가 정해지는데 높은 경쟁률로 인하여 200%인 26,000원에서
시작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잘하면 상장 첫날 상한가인 따상도 가능해 보이지만 경쟁률이 높다는 것은 균등이나 일반 모두 나에게
떨어지는 주식수는 적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손해 보는 것보다는 좋겠죠
비씨엔씨(BC&C)청약 경쟁률
첫날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비씨엔씨는 청약이 끝나는 오늘
1시 1,701대 1
2시 2,022대 1이라는 아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까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 같은데요..
비씨엔씨 최종 경쟁률은 2,686대 1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비씨엔씨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상장일은 3월 3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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