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도시가스 주가1

삼천리 도시가스 주가1

삼천리는 대한민국 1등 도시가스 회사입니다.

 

그런데 삼천리의 도시가스 공급권역을 제외하고는 삼천리란 회사를 잘 모릅니다.

삼천리하면 삼천리자전거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삼천리는 대한민국 1등 도시가스 회사로 매년 매출이 3조원이 넘는 회사입니다.

대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도시가스회사 특성상 매출대비 수익률을 적은 편입니다.

몇 년 동안 평균은 보면 영업이익은 매출 대비 2% 정도밖에 안되며

순이익은 1% 안되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도시가스 특성상 손실을 볼 수 없는 구조로

IMF 때에도 적자 없이 회사 창설 이후 몇십 년간 흑자를 보고 있으며

배당을 주는 걸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하지만 사업확장성이 없어서 

한마디로 성장성이 없어서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사업을 벌리고 있으나

도시가스업이나 에너지 관련사업이 아닌

음식점과 자동차판매업, 호텔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큰 성과를 못보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주가를 보면 우상향을 그리면 상승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대주주가 매입을 하고 있어서입니다.

 

특이하게도 삼천리는 삼탄이라는 회사와 지분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데

두 명의 창업주가 있는데 이 씨 가문은 삼천리를 유 씨 가문은 삼탄을 경영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삼천리뿐 아니라 삼탄도 지분을 똑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몇십 년간 대주주의 추가 매입이 없었는데 최근에 대주주가 추가매입을 하고 있어서

주가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주주의 추가매입 중 특이한 점은 이만득 명예회장의 세명의 딸이 모두 새롭게 매입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더 특이한 점은 주가가 상승을 하고 있고 대주주가 매입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기관과 외국인, 연금 등은 계속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충분히 주가가 싸다고 생각하고

경영권 방어를 위해 겸사겸사 매수를 하고 있는데

기관 외국인 연금 그리고 개인들은 계속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주주의 추가 매입이라는 호재에도 주가는 크게 오르고 있지 않은 형편입니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 이후 많은 종목들이 상승했지만 삼천리는 그나마 덜 상승한 종목입니다.

그 말은 더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상승할 여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00억이라는 자사주 매입도 했으나 주가상승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최근에 대주주의 지분매입과 더불어 3세경영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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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잡담] - 삼천리 도시가스2 지분경쟁?

삼천리 도시가스2 지분경쟁?

 

삼천리는 지난겨울 덜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하여 가정용 가스와 산업용 가스량이 작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여겨지며 이익률 역시 작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연 반전이 이루어질 것인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