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VS 상하이 상강

전북 현대 VS  상하이 상강

전북 현대가 트레블에 도전합니다.

 

구단 최초로 정규리그와 FA컵 우승을 달성하고 

코로나로 인해 미루어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카타르로 향합니다.

 

서아시아는 9월부터 경기를 해

결승전에 이란 팀이 올라와있는 상황입니다.

 

동아시아는 코로나로 인해 11월부터 경기를 재개하고

카타르에서 예선을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H조에 속해 있는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전북 현대 시드니 FC, 그리고 상하이 상강으로 조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지금 H조에서 1무 1패로 2위를 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가 2승, 전북현대가 1무 1패, 시드니가 1무 1패로 3위,

그리고 중국팀인 상하이 상강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를 하나도 하지 못해 4위를 기록중입니다.

 

4팀 중에서 2팀만 예선 통과를 하기 때문에 

1승도 하지 못한 전북은 매경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전북 현대와 상하이 상강은 카타르에서

11월 22일 오후 10:00에 첫 경기를 가집니다.

 

상하이는 올해 중국리그에서 4위를 했으며

전북 현대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로페즈 선수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인 아르나우토비치 선수가 있는 팀입니다.

 

상하이는 한경기도 하지 못하였기에 

상하이와 두경기를 하고 

요코하마와 시드니와는 한 경기를 하게 됩니다.

전북으로서는 상하이를 첫 경기에서 꼭 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북으로서는 시즌 초반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결국 정규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하며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카타르로 입성했습니다.

 

그리고 U-23경기에 나갔던 

조규성, 이수빈, 송범근 선수도 다행히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에 발생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던

손준호 선수와 이주용 선수는 검사 결과를 봐야 될 것 같네요.

 

이용 선수의 부상과 이동국 선수의 은퇴가 아쉽지만

한국 구단 최초로 트레블을 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