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VS 남양 프렌치카페 가격 칼로리 비교
우리나라에서 커피믹스의 양대산맥에는 맥심 모카골드와 프렌치카페가 있는데 원조격인 맥심은 동서에서
프렌치 카페는 남양에서 출시하였습니다.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맥심 커피믹스를 즐겨먹는데 맥심은 진하다고 부드러운 프렌치카페를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루에 1개에서 5개 이상씩 먹기도 하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커피입니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VS 남양 프렌치카페
마트나 슈퍼에 가면 박스도 노란색에 비슷하게 생겼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차이점은 가격입니다.
아무래도 남양 프렌치카페가 가격이 더 저렴한 편인데 후발주자이기도 하고 세일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도 계속 먹기는 했지만 몰랐던 점은 중량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격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각각 가격차이가 나기는 하겠지만 5월 27일 현재 쿠팡에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는 160개에 18,850원이고
프렌치카페는 160개에 13,59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예전에는 맥심 커피믹스도 1개에 100원이 안 넘어가는 곳이 많았는데 물가 상승이 무섭긴 하네요.
계산해보면 맥심 커피믹스는 1개당 117.8원이고 프렌치카페는 1개당 84.9원으로 32.9원의 가격차이가
나지만 10g당 가격으로 따져보면 맥심은 10g당 98원, 남양 프렌치카페는 10g당 78원으로 가격차이는 20원으로 줄어드는데 이유는 맥심 커피믹스는 1봉지당 12g이고 프렌치카페는 10.9g으로 맥심 커피믹스가 1.1g 더 중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외관상 볼 때는 똑같은 줄 알았는데 살짝 배신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커피믹스 영양성분 비교
비교 |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 프렌치 카페 |
중량 | 12g | 10.9g |
나트륨 | 5mg(0%) | 5mg(0%) |
탄수화물 | 9g(3%) | 8g(2%) |
당류 | 6g(6%) | 5.1g(5%) |
트렌스지방 | 0g | 0g |
포화지방 | 1.6g(11%) | 1.5g(10%) |
콜레스테롤 | 0mg | 0mg |
단백질 | 0g | 0g |
칼로리 | 50칼로리 | 45칼로리 |
가격 160개 기준 1개당 | 117.8원 | 84.9원 |
가격 10g당 | 98원 | 78원 |
% 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2000칼로리 기준입니다.
아무래도 맥심이 중량이 더 크기 때문에 칼로리를 비롯하여 탄수화물이나 당류와 지방 성분도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나트륨은 중량 차이가 있지만 똑같이 5mg씩 들어있는데 하루 권장 양으로는 0%라는 게 신기하네요.
맥심 커피믹스에 단백질이 안 들어있다는 것도 신기했는데 처음 프렌치카페가 출시될 때 자사 제품은
프림 속 첨가물인 카제인이 안 들어있고 무지방 우유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부곽 시키며
차이점을 노렸는데 맥심은 카제인 성분이 우유에 들어있는 순수 단백질이라고 맞받아쳤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대표 커피믹스 2종을 비교하였는데 최근에 커피 전문점이 많아지는 추세 속에서도 커피믹스
종류도 많아지고 사람들의 선택폭도 넓어지면서 찾는 사람들도 꾸준한 편입니다.
저도 달달한 게 먹고 싶을 때에는 믹스커피가 좋더라고요..
하지만 TV를 보다 보면 하루에도 5개 이상씩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사들이 1개씩만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