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OSCO) 홀딩스 중간배당금 지급일

2022 포스코 홀딩스 중간배당금 지급일

포스코 홀딩스가 실적 발표를 하고 중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POSCO(포스코)에서 이름을 바꾼 회사로 우리나라 최고 철강 회사이며 세계적인 회사로

분기마다 배당을 하기 때문에 중간 배당금이 아닌 2분기 배당금이라고 해야 하나요..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중간배당을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고 거기에 분기배당을 하는 회사들도 생겨

나고 있는데 분기 배당을 주든 중간 배당을 주든 배당성향을 높이고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같은 것도 해야

하고 주주들은 주가의 상승이 배당을 주는 것 보다 더 좋긴 합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23조 1000억을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2조 980억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철강 회사인 포스코뿐 아니라 자회사인 포스코 케미칼과 포스코 인터내셔널 등의 실적이 좋았기 때문인데 최근 포스코 인터내셔널과 포스코 에너지는 합병을 하기로 결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포스코는 작년부터 철강 가격이 상승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올해에는 금리와 환율, 물가가 상승하고 최근에는 원자재 철강석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증가세는 더딘 편입니다.

하지만 2차 전지가 대세가 되면서 포스코 케미칼의 이익 증가세는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포스코 케미칼은

양극제와 음극제뿐 아니라 전구체까지 종합 2차전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POSCO 홀딩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분기 배당금으로 4,000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1분기와 같은

금액입니다.

게다가 주주들에게 더 좋은 점은 261만 5605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한 것으로 이는 18년 만의 소각이라고 하고 8월 11일 종가 257,000원 기준으로 하면 6722억이나 되는 금액으로 이후 자사주는 8457만 1230주로

감소합니다.

포스코 홀딩스의 중간배당금 지급일은 9월 1일 목요일로 세금을 제외하고 주당 3,384원 정도 입금이 되겠고

이로써 배당률도 좋고 자사주 소각도 하는 주주를 위한 포스코 홀딩스가 되었는데 주가만 올라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