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원정밀 청약 경쟁률(상장일)
이번 주에만 4개의 회사들이 일반 청약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마지막으로 풍원정밀이 일반 청약이
끝나는 날입니다.
금리인상과 러시아의 지정학적 문제 등으로 주식시장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공모주 시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 퓨런티어 같은 주식은 증권회사 서버가 문제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청약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브이씨나 스톤브릿지벤처스 같은 회사들은 기관들의 수요예측이나 일반청약
에서도 매우 낮은 경쟁률을 보여주며 온도 차이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보통 기관 수요예측이 높게 나오면 공모희망밴드 상단이나 상단을 넘어서고 그렇게 된다면 일반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오는 패턴을 보여주고 주가도 상장 초반에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경향이 높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반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확률이 높게 나오지만 주식은 아무도 예측불가의 영역이라서
섣불리 예측하긴 힘듭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미국은 바이든이 전쟁 가능성으로 하락하였고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하였지만 러시아가 미국과 협상 테이블에 나온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상승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상승 출발하다가 우크라이나가 공격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한순간에 2%가 넘게 하락을 하기도
하였는데 이처럼 국제정세도 하루 앞날을 예측할 수 없고 주식시장도 모르지만 뉴스 하나에 급등락을
반복하는 최근 모습을 보면 주식시장이 많이 허약해졌다는 생각은 드네요.
풍원정밀은 전자부품이나 정밀부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기술특례기업으로 상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정밀 금속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OLED 디스플레이 증착 부품인 오픈 메탈 마스크와 파인 메탈 마스크 등을 제조하고 TV의 금속박막도 제조 납품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인 메탈 마스크(FMM)을 국산화에 성공시키며 포토에칭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풍원정밀 수요예측과 공모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1,55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이끌어 내며 공모가도 희망밴드 상단인 15,200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최초 상장가는 공모가의 90%에서 200% 사이에서 결정되는데
90%인 13,700원에서
200%인 30,400원 사이에서 최초 상장가는 정해지겠네요.
최근에는 200%인 따블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별로 없고 첫날 상한가를 간 따상도 오토앤 이후 있었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그만큼 공모주 시장도 예전처럼 뜨겁지 않고 오히려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들도 보이고
있는데 과연 풍원정밀은 수요예측과 청약 경쟁률이 좋아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풍원정밀 경쟁률
첫날 경쟁률부터 20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며 흥행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청약이 끝나는 오늘 경쟁률은
1시 1,532대 1
2시 1,739대 1의 경쟁률을 보여주며 역시 아주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경쟁률이 높으면 상장 이후
주식이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 청약으로 계좌에 들어올 주식이나 균등으로 들어 올 주식 수는 반대로 적어진다는 것을 염두해야 합니다.
풍원정밀 최종 경쟁률은 2,235대 1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풍원정밀은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상장일은 2월 28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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