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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팀 페르세폴리스
지금 현재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는 8강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카타르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아시아 챔스의 8강에는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 - 대한민국 2팀
베이징 궈안 - 중국 1팀
비셀 고베 - 일본 1팀 이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ACL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가 나누어서 대회를 진행하다가
결승전에서 동아시아팀과 서아시아팀이 만나서
우승팀을 겨루는 방식입니다.
동아시아 예선과 본선을 지금 진행 중이라서
잘 아시겠지만
서아시아는 벌써 결승팀이 정해져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서아시아 예선은 9월부터 진행되었기에
동아시아 예선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서아시아에서 결승전에 오른 팀은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입니다.
페르세폴리스는 예선에서 3승1무2패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습니다.
16강에서 알사드를 1대 0으로 승리하고
8강에서는 파흐타코르 FK를 2대 0으로 격파했습니다.
4강에서는 알 나스르와 1대 1로 이긴 후
승부차기 끝에 5대 3으로 승리하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팀이 2팀이나 8강에 올랐고
울산이나 수원이 모두 이긴다면
한 팀은 결승에 진출해 페르세폴리스와 우승컵을 놓고
단판승부를 하게 됩니다.
8강에서
울산 현대는 베이징 궈안과
수원 삼성은 비셀 고베와 승부를 펼칩니다.
두팀다 승리하고 준결승에 올라서
한 팀이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결승전은 12월 19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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