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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1 K리그 MVP 홍정호 베스트 일레븐 수상자

by 렛오밈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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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MVP와 베스트 일레븐 수상자

2021 K리그가 12월 5일 전북 현대의 우승으로 끝났는데 오늘 12월 7일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선수들이 모이지 않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상을 받은 선수들과 구단들의 기쁨은 클 것 같습니다.

 

하나은행 K리그
하나은행 K리그

하나은행 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는 클럽과 개인이 상을 받게 되는데요..

 

클럽 수상자

 

친프렌들리 구단상은 울산 현대와 대전 하나 시티즌

 

그린 스타디움상은 대구FC

 

사랑 나눔상은 대전 하나 시티즌과 충남 아산 축구단

 

유소년 클럽상은 FC서울

 

페어플레이상은 전북 현대 모터스

 

그린 위너스상은 수원 삼성 블루윙스가 상을 받으며 6개 부분의 클럽 시상식이 끝났습니다.

 

서울 이랜드 FC와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첫 번째 승리자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었는데

발달장애인과 함께 축구를 하는 스페셜 올림픽 유니파이드컵이라는 대회에서 조 1위를 하여 상을

받았습니다.

 

공로상은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과

올해 은퇴를 하게 되는 포항 스틸러스의 오범석 선수가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오범석 선수는 19년 동안 축구선수를 하고 은퇴를 하였습니다)

 

감사상은 K리그 용품 후원상인 아디다스 코리아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업무협약을 한 스페인 라리가 리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김광준 교수가 감사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전경기 전시간 출전상은 성남 FC 골키퍼 김영광 선수와 울산 현대의 조현우 골키퍼가 상을 받았는데

상금도 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베스트 포토상은 수원 삼성의 김민우 선수가 득점을 하고 세리머니를 하는 장면이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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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상 수상자

최다 도움상은 전북 현대의 김보경 선수가 어시스트 10개로 수상자가 되었는데

수원 FC의 무릴로 선수와 숫자는 같았지만 출전시간이 적어서 300만 원과 함께 상을 받았습니다.

 

최다 득점상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주민규 선수가 5년 만의 국내 선수로 22득점을 하면서 득점왕과

500만 원의 상금도 받게 되었습니다.

 

영플레이어 상에는 울산 현대의 설영우 선수가 2골 3 도움으로 평생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은 4-4-2 포메이션으로 각 부분 4배수의 후보들 중에 

각 구단의 감독 30%, 주장 30%, 미디어 40% 비중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2021 K리그 베스트 일레븐 후보
2021 K리그 베스트 일레븐 후보

 

골키퍼 부분에는 울산 현대의 조현우 선수가 5년 연속 수상자가 되면서 전 시간 출장과 함께 2관왕이

되었습니다. 

 

수비수 부분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강상우, 수원 삼성의 이기제, 울산 현대 불투이스, 전북 현대의 홍정호 선수

수비상과 300만 원의 상금도 가져갔습니다.

(불투이스 선수는 예상대로 한국을 떠나게 되는 것 같네요) 

 

미드필드 부분에는 울산 현대 바코, 포항 스틸러스 임상협, 대구 FC 세징야, 울산 현대 이동준 선수

베스트 미드필드 4자리에 올라 역시 300만 원의 상금도 받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공격수 부분에는 수원 FC라스와 제주 유나이티드 주민규 선수가 차지하며

득점 1위와 2위 선수가 모두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최대 득점과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올해도 우승을 한 전북 현대는 매년 많은 선수들이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는데 올해에는 수비수 부분 홍정호 선수만 뽑혔고 아쉽게 2위를 한 울산 현대는 4명의 선수들이

포항 스틸러스는 2명, 대구 FC, 수원 FC,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1명의 선수들이 수상자가 된 것이

올해 K리그 베스트 일레븐의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올해의 감독상에는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감독 첫해에 우승으로 이끈 점에서 많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싶네요.

 

2021 하나은행 원큐 K리그 대상 MVP에는 전북 현대의 주장 홍정호 선수가 수상자가 되며

1997년 김주성 선수 이후 수비수 출신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상금은 1천만원입니다.

 

2021 K리그 MVP 홍정호 선수
2021 K리그 MVP 홍정호

 

매년 우승과 함께 베스트 일레븐 자리에 많은 선수들을 배출한 전북 현대는 올해 홍정호 선수만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감독상과 MVP에는 전북 현대가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김상식 감독과 홍정호 선수가 MVP 자리에 올랐습니다.

 

 

 

올해 38라운드의 K리그가 끝이 나고 시상식도 끝났지만 아직 강원 FC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승강전과

대구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FA컵이 남아 있습니다..

 

대전은 1부 리그로 올라온다면 하나은행이 많은 돈을 투자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강원은 최용수 감독을 선임하며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기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FA컵 역시 1차전에서 대구가 승리를 하였지만 전남 드래곤즈로 우승컵을 앞에 두고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기에 2차전 역시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으며 아시아 챔스 결정권이 달려 있는 제주도 관심이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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