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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1 k리그 선수 연봉순위 / K리그 선수 가치 순위

by 렛오밈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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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 선수 연봉 순위

2021년 K리그는 전북 현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북 현대는 9개의 별과 5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는데 최근 선수 평균 연봉이 가장 많아 많은 돈을 쓰는

구단이 우승을 하면서 쓴만큼 우승을 했다는 것이 맞는 말 같습니다.

 

물론 돈을 적게 쓰면서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돈을 많이 쓰고 성적을 못 내는 것보다 많이 쓴 만큼 성적을 내는 것이 현실인 것 같네요.

 

전북 현대는 평균 연봉이 5억 4천만원이고 국내 선수는 4억 8,800만원, 외국인 선수는 8억 8,000만원의

평균 연봉을 자랑하며 국내 K리그 구단 연봉 총액 1위과 선수 평균 연봉 1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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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리그 선수 연봉 순위(수당 포함)

 

1위 - 세징야(대구FC) / 14억 8,500만원

2위 - 제르소(제주 유나이티드) / 13억 3,400만원

3위 - 김보경(전북 현대) / 13억 

4위 - 이청용(울산 현대) / 12억 8,600만원

5위 - 홍정호(전북 현대) / 12억 6,200만원

6위 - 조현우(울산 현대) / 12억 4,300만원

7위 - 구스타보(전북 현대) / 11억 7,400만원

8위 - 바코(울산 현대) / 11억 4,700만원

9위 - 일류첸코(전북 현대) / 10억 9,000만원

10위 - 윤빛가람(울산 현대) / 10억 6,400만원

 

역시 세징야 선수가 2021 연봉킹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2021 K리그 연봉 1위 세징야 선수
2021 연봉킹 세징야

2위는 예상외로 제르소 선수였고 3위부터 10위까지는 구단 연봉 1위와 2위를 달리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선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3위 김보경 선수와 10위 윤빛가람 선수는 출장 경기수가 더 많았다면 순위가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독일 사이트에 올라온 K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몸값 순위를 한번 찾아봤습니다.(1월 4일 기준)

  1. 권창훈(김천 상무) - 1.60m(160만 유로)
  2. 조현우(울산 현대) - 1.50m(150만 유로)
  3. 송민규(전북 현대) - 1.50m(150만 유로)
  4. 홍정호(전북 현대) - 1.30m(130만 유로)
  5. 윤빛가람(제주 유나이티드) - 1.30m(130만 유로)
  6. 이동준(울산 현대) - 1.20m(120만 유로)
  7. 한국영(강원 FC) - 1.0m(100만 유로)
  8. 김태환(울산 현대) - 1.0m(100만 유로)
  9. 한교원(전북 현대) - 1.0m(100만 유로)
  10. 원두재(전북 현대) - 1.0m(100만 유로)

독일에서 선정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랭킹에서는 권창훈 선수가 1위를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제는

김천 상무 소속이 되어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겠네요..

작년에는 이승기 선수가 1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80.00m(8000만 유로)로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는데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1위를 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20위에 올라와 있는 선수입니다.

(참고로 세계 1위는 음바페 선수가 1억 6천만 유로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11위권까지도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2위는 황희찬 선수가 1300만 유로, 3위는 이강인 선수가 1000만 유로, 4위는 김민재 선수가 900만

유로입니다

K리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권창훈 선수는 해외파를 포함하면 12위에 올라와 있네요.

 

 

마지막으로 2021년 K리그 구단 연봉 총액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2021 구단 연봉 총액 순위 (2021년 리그 순위)

1위 - 전북 현대 / 178억 (2021년 우승)

2위 - 울산 현대 / 147억 (2위)

3위 - 제주 유나이티드 / 99억(4위)

4위 - 포항 스틸러스 / 84억(9위)

5위 - FC서울 / 83억(7위)

6위 - 대구 FC / 82억(3위)

7위 - 수원 삼성 / 79억(6위)

8위 - 강원 FC / 78억(11위)

9위 - 인천 유나이티드 / 71억(8위)

10위 - 수원 FC / 66억(5위)

11위 - 성남 FC / 60억(10위)

12위 - 광주 FC / 46억(12위)

 

 

 

결과적으로 말하면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전북 현대가 우승을 했고 가장 적은 돈을 투자한 광주 FC는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을 당하였습니다. 

포항 스틸러스는 예상외로 많은 돈을 썼는데 리그에서는 9위로 마감하였지만 아시아 챔스에서 준우승을

하며 쏠쏠한 수입을 얻었기에 나름 만족할 것 같습니다.

 

수원 FC는 승격 첫해 10위의 연봉 총액을 사용하였는데 리그에서는 5위를 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구단

되었고 강원 FC는 연봉 총액에서는 8위인데 승강전까지 갔기 때문에 가장 비효율적인 구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수원 FC는 66억인데 예상외로 생각보다 진짜 적은 금액을 사용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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