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카드 콘서트(신승훈, 에일리, 로시)
전북은행의 자회사인 JB카드의 콘서트가 10월 7일 금요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11번째 콘서트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콘서트로
발라드 가수 신승훈과 발라드와 댄스음악 그리고 드라마 OST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일리, R&B
가수 로시가 이번 콘서트에 함께합니다.
2019년 10번째 콘서트에는 윤종신과 사이먼도미닉의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9월 14일까지 JB카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JB뱅크 어플과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포인트를 보유하지 않아도 선포인트로 응모할 수 있는데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벌써 매진이 되었고 콘서트가 열리는 내일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최근에는 금융기관들이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과 경쟁하고 MZ세대 등 은행을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콘서트와 같은 기획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예상외로 금융지주들의 실적이 아주 좋게 나왔는데 지방 금융지주인 JB금융지주도 마찬가지로 역대급 실적과 함께 배당금도 많이 주고 있는데 최근 윤석열 정부가 들어오면서 대출 관련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출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처음 JB금융지주가 예대금리차가 가장 많은 은행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예대금리차가 많다는 것은 예금 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가 많다는 것인데 지방은행의 특성상 중금리 대출이 많기 때문이고 개인 신용점수에 따른 이자 차이로 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과 JB캐피탈, JB카드 등을 자회사로 둔 금융지주 회사인데 이번 콘서트는 JB카드를 가지고 있고 JB카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응모하여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를 보유한 사람들은 응모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차별을 하는 게 아니냐는 반발도 있었지만 예전부터 JB카드 보유자에 대해서만 응모를 할 수 있었다는 보도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전북은행은 일명 돼지카드라고 불리는 전주사랑카드를 발행하고 있기도 하고 매년 전주에서 열리는 JUMP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JB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할인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JB카드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지방은행의 이런 콘서트는 괜찮아 보입니다.
JB카드 콘서트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19:30분에 열리며 4500석의 대규모 공연이 될 것 같은데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신청권을 받은 사람들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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