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 명단
3월 12일부터 시작된 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3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팀당 16경기씩
하게 됩니다..
물론 비가 오면서 취소될수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비라도 시원하게 며칠이나마 내렸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시범경기가 끝나고 4월 2일 토요일부터 정규리그가 시작되는데 9월 23일까지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NC 다이노스는 작년 7위로 마감하면서 예상외로 가을야구를 하지 못하였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집행검을 들어올렸던 2020년 우승팀답지 못한 결과를 낸 건 확실합니다.
올해 나성범을 기아로 떠나보내고 중견수 알테어마저 팀을 떠나며 중대형 대포들이 없어졌지만
그 자리를 새로운 선수들로 메꾸며 올해는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022 NC다이노스 선수 명단
투수 - 루친스키, 파슨스, 강동연, 임지민, 이주형, 조민석, 송명기, 김태현, 김영규, 홍성민, 심창민, 김시훈,
이용찬, 김건태, 이민호, 임정호, 류진욱, 이우석, 원종현, 이용준, 이재학, 손정욱, 신민혁, 김진호, 구창모,
김태경, 김진우, 정구범, 박동수, 김녹원, 하준영 - 31명
포수 - 양의지, 정범모, 박대온, 이재용, 김응민 - 5명
내야수 - 김주원, 김한별, 노진혁, 도태훈, 박준영, 박석민, 박민우, 서호철, 윤형준, 오영수, 정현 - 11명
외야수 - 마티니, 권희동, 김기환, 정진기, 손아섭, 이명기, 전민수, 박건우, 최승민, 최우재 - 10명
2022년 NC의 선수 엔트리는 57명으로 시작하는데 두산보다도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성범과 알테어가 팀을 떠나게 되었는데 FA시장에서 NC도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자리를 채웠습니다.
두산에서 박건우를 6년 100억(계약금 40억, 연봉 54억, 옵션 6억)에 데려오고 롯데에서 손아섭을
4년 64억(계약금 26억, 연봉 30억, 인센티브 8억)에 데려왔습니다..
또한 외국인 타자 알테어의 자리는 닉 마티니로 채우며 외야의 자리를 모두 바꾸게 되었네요.
마티니는 80만 달러(계약금 11만달러, 연봉 44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에 계약을 했으며
외국인 투수들은 그대로 재계약하기로 하였습니다.
나성범과 알테어가 빠지면서 대포를 날려줄 선수들이 나갔지만 3000타석 이상 현역 타율 2위인
박건우와 3위인 손아섭이 합류하면서 라인업은 더 견고해졌습니다..
닉 마티니가 어느정도 해줄지 모르겠지만 최종 순위는 작년보다는 더 높은 순위에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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