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삼성 라이온즈 방출선수 명단
한국시리즈 우승은 LG가 29년 만에 차지하였는데 삼성 라이온즈와 LG트윈스가 비슷한 날짜에 방출선수
명단을 제출하였습니다.
일찍 제출하는 팀도 있지만 2차 드래프트 이후에 보호선수 명단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타 팀에 이적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 추가로 방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삼성은 타팀에 비해 늦게 발표한 것 같습니다.
요즘 삼성의 스포츠 구단의 순위가 하위권인데 프로야구도 시즌 8위로 마감하며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하였고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LG가 29년만의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는데 다시 한번 삼성 왕조를
기다리고 있는 삼성 팬들이 많을 것 같네요.
LG는 29%의 할인을 하며 우승을 자축하였는데 삼성도 TV와 가전제품 등 30% 할인을 한다고 맞불을 놓았
지만 야구팬들은 할인률도 중요하지만 가을야구와 우승을 보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2023 삼성라이온즈 방출선수명단(11명)
투수 - 김용하, 김준우, 노건우, 맹성주, 박세웅, 박용민, 장지훈 / 7명
내야수 - 김호재, 이태훈, 윤정훈 / 3명
외야수 - 송준석 / 1명
11월 25일 삼성라이온즈는 위 11명의 선수들과 다음 시즌을 같이 하지 않는다며 방출을 통보하였습니다.
☆투수☆
투수 김용하는 2018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선수로 1군 기록은 없습니다.
투수 김준우는 201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였고 1군 기록은 없습니다.
투수 노건우는 2012년 NC다이노스에 입단하였고 2020년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좌완 파이어볼러로 투구폼이 유연하고 류현진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상무에서 군복무를 하였고 2023시즌에는 입단 첫해를 제외하고 가장 적은 이닝을 던졌는데 3게임에 출전
하여 2이닝만 소화하였습니다.
투수 맹성주는 2018년에 삼성에 입단한 선수로 1군 기록은 없습니다.
투수 박세웅은 2015년 sk와이번스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2018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하였는데 바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였습니다.
제대 후 2021년부터 1군에 한번씩 올라왔는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투수 박용민은 2018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선수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였습니다.
1군 기록은 없습니다.
투수 장지훈은 2017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2020년까지 많지는 않지만 1군에서 공을 던졌는데 2021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고 제대하였는데
올해 1군 기록은 없습니다.
통산 기록은 47경기에 출전하여 45.1이닝을 던지며 평균 방어율은 8.14를 기록 중입니다.
☆내야수☆
내야수 김호재는 2014년 신고선수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제대 후 1군에 조금씩 출전하였고 2020년에는 65경기에 나와 118타수 동안 3할 2푼 2리의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 후 타율이 떨어지며 출전 경기수도 줄어들었는데 2023시즌 75경기에 출전하여 116타수 32안타로 2할 1푼 6리를 기록하였습니다.
통산 평균 타율은 2할 4푼 5리입니다.
내야수 이태훈은 2018년 삼성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현역으로 군대를 갔는데 의병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야수 윤정훈은 202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선수로 1군 기록은 없습니다.
☆외야수☆
외야수 송준석은 2013년에 삼성에 입단한 선수로 2015년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제대 후 2018년부터 1군 기록은 있지만 올해는 몇 경기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작년까지 통산 기록은 98경기에 출전하여 181타수 평균 타율은 2할 3푼 2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위 11명의 선수들을 방출하였습니다.
노건우 투수와 김호재 선수를 제외하고는 1군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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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G트윈스 방출선수 명단 2023 시즌 통합 우승을 한 LG 트윈스도 방출선수 명단을 제출하였는데 12명의 선수들과 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였는데 우승팀도 매년 선수들을 내보내고 영입하기도 합
razib7979.tistory.com
LG 트윈스가 서건창과 송은범 같은 선수를 방출한 것에 비해 삼성은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육성 선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는데 삼성은 KT의 마무리 김재윤을 FA로 영입하였고 오승환과 비 FA 최대금액으로 계약한 구자욱선수까지 내년에는 가을야구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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