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종류 선택 방법과 모델명 보는 방법
최근에는 TV를 고를 때 크기가 큰 걸로 고르는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디자인면에서 달라짐에 눈에 보였지만
이제는 디자인이나 화소 같은 것에서 큰 변화가 없다 보니 크기가 고려대상이
되었습니다.
거거익선이라고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크기 변화에 익숙하지 않지만
사람이란 변화에 금세 익숙해지는 동물이라서 큰 TV를 보다가
다른 곳에서 그보다 작은 TV를 보면 답답함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저는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lg를 선호하는데요..
작년 영업이익이 최고를 기록한데에는 가전은 lg라는 것이 한몫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들도 가성비 좋은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제품이라 쓰다 보면 차이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중국 기업도 LCD에서는 대기업 제품이 많습니다..
TV를 살 때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OLED(올레드)인지 LCD인지입니다..
한물갔다고 하지만 아직도 현역에서 뛰고 있는
가성비 좋은 LCD를 택할 것인가
얇은 디자인과 화질을 앞세우지만 아직도 발전 중이고
가격이 비싼 OLED(올레드)를 택할 것인가입니다.
올레드는 LG에서 가장 앞서고 밀어주고 있는데
올레드 라인업으로는
RX - 시그니처 롤러블
ZX - 시그니처 8K
WX, GX, CX, BX - 4K가 있습니다.
4K 중에 WX > GX > CX > BX 순으로 사운드 같은 성능 차이가 있고
WX와 GX는 벽걸이형으로 사용 가능한 모델입니다.
LCD라인업으로는 종류가 많긴 한데 현재 사용하는 대형 TV 용도로는
나노셀이라는 이름의 고급 LCD라인이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슈퍼 울트라 HD(SUHD) 정도 되는 것으로 밑에 설명할
울트라 HD(UHD)보다 한 단계 높은 LCD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NANO 99, 97은 8K
나머지 NANO는 거의 4K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노 다음에 오는 숫자가 높을수록 조금 더 고급형입니다.
그리고 UHD라는 울트라 HD라인이 있습니다.
나노셀보다 한 단계 아래이지만 아직도 가성비 대비 좋은 제품입니다.
일반 LCD 제품들도 있지만(LED 제품 등)
여기에서는 대형 TV 위주의 포스팅이라 그래도 울트라 HD는 사용하셔야 될 것 같네요.
지금 대형 TV를 고르시는 분들은
55인치 이상을 고려하시는데
65, 75도 많이 구입하는 추세입니다.
TV라는 제품이 한번 사면 오래도 쓰지만 가격이 갈수록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어서
예전보다 큰 제품들도 처음보다 가격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은
40인치 올레드를 구입하는 것보다
65나 75인치 UHD가 더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나노셀이나 큰 올레드가 더 좋긴 하겠죠..
하지만 8K는 아직도 너무 비싸고 콘텐츠도 별로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V 모델명 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5UN7850KNA라는 모델이 있다고 할 때
앞에 75는 크기 즉 75인치를 말합니다.
그리고 다음 U는 울트라를 뜻하는 것으로 울트라 HD(UHD)를 의미합니다.
U가 아닌 NANO가 있다면 나노셀, OLED가 있다면 올레드를 의미하겠죠..
그리고 N은 제조년도를 의미하는데 N은 2020년 제조한 제품입니다.
M은 2019년, K는 2018년, J는 2017년입니다.
올해는 어떤 이니셜을 쓸지 모르겠네요..
그다음에 숫자가 나오는데 같은 인치일 때 숫자가 더 클수록 고사양의 기능이 탑재된
TV로 숫자가 높을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보통 9로 시작하면 최고급형, 8로 시작하면 고급형,
7로 시작하면 중급형, 6으로 시작하면 중 보급형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마지막 영문은 제조국가를 의미합니다.
75인치 정도면 TV 시청 거리가 3M 정도 되면 된다고 하네요..
직구로 많이 구입하셨는데 지금도 직구가 많이 싸긴 하지만
예전보다 가격차이는 조금 줄었다고 합니다.
요즘에 대형 TV를 많이 사시는데 나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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