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도시가스6 주식 최대주주 보유현황과 전망

삼천리 도시가스6  주식 최대주주 보유 현황과 전망

이은백 - 삼천리 미주 사장 - 372,070주 - 9.18% - 삼천리 창업자 장손, 삼천리 명예회장의 조카

Yoo Robert Yong Wook - 삼탄 실장 - 372,069주 - 9.18% - 삼탄 회장 둘째 아들

이만득 - 삼천리 명예회장 - 338,390주 - 8.34% 

유상덕 - 삼탄 회장 - 262,060주 - 6.46%

유혜숙 - 삼탄 회장 누나 - 157,466주 - 3.88%

이은희 - 27,045주 - 0.67% - 삼천리 명예회장 큰 딸

이은남 - 27,045주 - 0.67% - 삼천리 명예회장 둘째 딸

이은선 - 삼천리 임원 - 27,045주 - 0.67% - 삼천리 명예회장 셋째 딸

 

 

 

삼천리와 삼탄은 창업자가 동업해서 만든 회사입니다.

 

삼천리는 상장회사로 이만득 회장이 경영하고 있으며

삼탄은 비상장회사로 지금 ST 인터내셔널로 이름이 바뀌었고 유상덕 회장이 경영하고 있습니다.

두 집안은 지분을 똑같이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이씨 집안이 791,595주 유씨 집안도 791,595주씩 1주의 오차도 없이 같습니다.

물론 삼탄지분도 양쪽이 똑같이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변동사항을 보면 

유상덕 삼탄회장이 둘째 아들에게 많은 주식을 증여하여 최대주주 2위에 올라가 있는데

1위인 이은백 삼천리 미주 사장보다 딱 1주 모자란 것이 보입니다.

일부러 그런 것 같습니다..

 

또 최근 최대주주 매입 때 이만득 명예회장은 주식을 매입하지 않았으며

이은백 삼천리 미주 사장이 주식을 추가 매입해서 최대주주 1위로 올라갔습니다.

원래는 이은백 사장이 이만득 명예회장보다 주식수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이만득 명예회장의 딸들이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셋째 딸만 삼천리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두딸은 삼천리에 근무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은백 미주사장이 딱 1주 차이로 1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말은 앞으로 삼천리를 이끌어갈 사람이 이은백 사장이란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것은 삼천리와 삼탄이 3세 경영으로 가고 앞으로 더 분리 경영이 될 것 같은데

유상덕 회장이 증여세를 내면서까지 둘째 아들에게 다수의 주식을 증여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최대주주 매수 때 유상덕 회장도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앞으로 증여를 해야하는데도 말이죠...

증여세라도 아낄려면 다른 방법으로 양쪽의 주식수를 똑같이 맞출 수도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삼탄은 엄청난 부자입니다..

삼천리 몇천주의 증여세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앞으로 분리경영이 이루어질 것 같은데

비상장회사이지만 삼탄의 가치가 삼천리보다 훨씬 높은 편입니다.

이 말은 삼천리가 주가관리를 못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할 겁니다.

삼탄의 주식도 양쪽이 똑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분리경영이 이루어진다면 주식도 분리되어야 할 겁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금같이 계속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상덕 회장이 증여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삼천리는 지금 성장성의 한계에 부딪혀 주가가 엉망인 상황입니다.

최대주주들이 주식수를 늘려갈때 

외국인들과 국민연금 그리고 오랜 투자자인 신영투자에서도 지분율을 낮췄습니다.

 

삼천리는 증여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말은 주가가 낮을 수록 좋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분리경영으로 주식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면

삼천리의 가치가 높아져야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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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잡담] - 삼천리 도시가스 7 배당금(삼천리 자사주)

삼천리 도시가스 7 배당금(삼천리 자사주)

 

삼천리는 경영이든 지분이든 막혀 있습니다.

누군가 혈을 뚫어줘야 합니다.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