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고바이오랩 청약 / 경쟁률(상장일)

by 렛오밈 2020. 11. 10.
반응형

고바이오랩 청약 / 경쟁률(상장일)

고바이오랩이 수요예측을 끝내고 11월 9일과 10일에 청약을 합니다.

빅히트의 상장 후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식었는가 싶었지만

다시 최근 공모되어 상장된 주식들이 많이 오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카카오 게임즈도 하락세를 멈추고 연일 오르고 있으며

소룩스와 센코 등도 따상은 아니었지만

상장 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주의 열풍이 사그라들고 정부에서도 더 깊이 들여다본다고 하여

모비릭스 같이 중간에 공모를 연기한 회사들도 있었습니다.

 

고바이오랩은  바이오기업으로 대사질환과 면역질환, 뇌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생 바이오기업의 성격상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도 적자를 냈지만

특례상장으로 코스닥으로 상장됩니다.

특례상장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적자를 내더라도 기술력이 뛰어나다면

앞으로의 성장성을 기대하고 특별히 상장해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고바이오랩도 마찬가지구요.

 

 

수요예측 경쟁률은 64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는 실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모 희망범위인 18,000원에서 23,000원보다 낮은

15,000원의 공모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상장하는 회사들이 공모희망범위인 상단을 기록한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고바이오랩은 희망범위보다 낮아서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공모물량도 240만주에서 200만주로 줄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상장 시초가는 15,000원의 

90%인 13,500원과

200%인 30,000원 사이에서 결정 납니다.

 

청약 첫째 날인 11월 9일에는 삼성증권에서 경쟁률이 22대 1을 기록했는데요..

대신증권은 첫째 날 7대 1이 조금 넘는 걸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첫째 날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둘째 날에 경쟁이 몰리기 때문에 둘째 날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바이오랩은 주관사가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청약을 하느냐도 중요합니다.

 

둘째 날인 11월 10일 삼성증권에서는 오후 1시에 264대 1, 2시에 355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에서는 오후 1시 239대 1, 2시에 324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시 40분 현재

삼성증권에서는 405대 1

대신증권에서는 382대 1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삼성증권은 566대 1

대신증권은 528대 1 로 마감된 것 같습니다.

 

 

 

상장일은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