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피부염 예방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상용화하다 보니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긴 했지만 코로나에 걸리면 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아직까지 일상화해야 합니다.
TV에 나오는 마스크 자국이 선명한 의료인 분들을 보면 강수진과 박지성의 발을 떠오르기도
하는데 참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K방역이 성공이다는 평가에는 이분들의 노고는 잊지 말아야겠죠..
총선으로 대규모 사람들이 모였고 2주가 지났는데 확진자 숫자가 늘지 않는 걸 보니 대단합니다.
의료인 분들 뿐 아니라 국민들이 답답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 것도 코로나 방역에
큰 역할을 했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계속 쓰다 보니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마스크를 보면 필터를 강조해 차단성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디자인 뿐 아니라 착용감 김서림까지도
광고하고 있는데 저 역시 안경을 착용하고 있기에 김서림 감소는 좋지만 너무 답답하다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KF94는 답답해 자주 손으로 만지기 되면 오히려 오염시키게 되기에 KF80이 오히려 코로나에는 괜찮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스크로 생기는 피부염에는 접촉 피부염과 지루성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반복적 물리적 마찰로 피부장벽기능이 상실되면서 발진이 생기거나
통풍이 안되기에 피지가 더 생기고 미생물이 생식하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손씻기와 세안도 중요합니다.
사람의 피부는 약 산성으로 PH 5 정도로 약산성을 띄고 있는데 PH가 0에 수렴할수록 산성
PH가 14에 수렴할수록 알칼리성이라고 합니다..
산성에 가까울수록 지성피부 알칼리에 가까울수록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비누는 알카리성 비누를 사용하는데 피지 세정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세정력이 좋기 때문에 피지가 많은 지성피부는 알칼리성 비누를
약산성이라 부르는 중성비누는 건성피부 / 민감성피부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마스크 사이즈가 너무 작아 꽉 끼진 않는지
테두리나 고리가 마찰을 일으키진 않는지
마스크 재사용시 주의사항을 지키고 처음 샀을 때에도 화학성분 제거 이유로 통풍을 시켜주면 좋다고 합니다.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 보습에 신경 쓰는 한편
화장은 최소화하고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낮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엔 화학적 차단제인 유기자차보다 물리적 차단제인 무기자차를
번들거리는 크림제형보다는 로션제형을 바르는 게 좋습니다.
물리적 각질제거는 잠시 피해 각질제거제보다 보습제를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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