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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독약
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4명 발생하였는데 다 해외유입이라고 하던데
그 말은 국내에서 발생이 0명이었다는 기분 좋은 소식.
계속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조심 또 조심하는 게 좋겠죠.
코로나가 발생하고 매주 수요일 주민센터에서 소독약을 배포한다는 길거리 현수막을
보고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통을 가져와서 받아가는 시스템이어서 통을 안 가져와 다시 가지러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미리 작은 생수통 크기에 담아서 주더라구요.
그것도 2개 주더니 1개로 줄어들었지만 줄어드는 만큼 코로나도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독약 자체가 희석이 되어 있지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소독방법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주의사항은 이렇게 소독약병에 스티커로 알아보기 쉽게 적혀 있습니다.
소독 방법
1) 소독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합니다.
2)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주세요.
3) 받으신 소독약품을 준비합니다.
4) 소독약품(소독약 희석액)을 소독 대상의 물체 표면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살포하시거나 천(타월) 등에 적셔 닦습니다. (필요한 경우 소독약품 사용 10분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 냅니다)
5) 소독이 끝나면 비누와 물로 손을 씻습니다.
6) 1시간 이상 충분한 환기를 해주세요.
주의사항
마시거나 아이의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받으신 소독약품은 손 세정제가 아닙니다.
이미 희석된 제품이니 물을 섞지 마세요.
받으신 후 일주일 내에 사용하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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