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효능과 하루 권장량
요즘에는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80%가 결핍현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볕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데 햇볕을 쐬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실내에서 일을 많이 하게 되고 하얀 피부를 선호하게 되면서
바깥 생활을 덜 하게 되면서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낮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하나같이 꽁꽁 싸매고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통해 생성되기도 하고
식단을 통해 섭취할수도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지방에 융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능
-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합니다.
-
골다공증 발생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
칼슘과 인의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
우울증이나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고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며
체내의 칼슘 농도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다공증 환자나 예방차원에서 비타민D가 꼭 필요한 것이지요.
비타민D가 필요한 사람
-
골다공증 환자나 예방차원에서
-
튼튼한 골격 형성이 필요한 어린이들
-
뼈가 약해지기 시작하는 갱년기 여성이나 노년층
-
칼슘이 필요한 임산부
-
장시간 실내 활동을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
하루 섭취 권장량
-
비타민D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400IU(12세~64세)입니다.
IU란 International Unit의 약자로
비타민의 용량을 국제적 기준으로 통일한 기준 단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쐬어야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데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달걀이나 우유, 버터, 간, 치즈, 말린 표고버섯에 들어가 있으며 기름기가 많은 생선을 통해서도
섭취 가능합니다.
하지만 권장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나라 국민 80%가 부족한 것이 비타민D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국에서는 코로나 봉쇄조치로 인해 야외활동이 뜸해지자
국민들에게 복용을 권장하고 취약자 270만 명에게는 무료로 공급할 정도로 중요한 성분입니다.
음식을 통해서는 많은 양을 먹어야 하기에 햇볕을 쐬주어야 합니다.
실내에서 햇볕을 쐬는 경우에는 유리창문이 자외선B를 차단하기 때문에
비타민D 합성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강한 자외선이 있는 시간을 피해 하루 20분 정도만 산책을 해주면
운동도 할 수 있고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D를 90% 이상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식생활이나 주사제나 약품 등을 통해 보충해야 하겠지만 말이죠..
하루에 잠깐이라도 햇볕을 쐬는 것이
비타민D의 합성뿐 아니라 운동과 기분전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