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도시가스 4 이어서 호재에도

삼천리 호재에도 불구하고

어제 삼천리 호재에도 불구하고 가지 못하는 종목이라고 했습니다.

악재도 있지만 호재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써먹지를 못하는지 아니면 호재가 아닌 건지

신영에서도 지분을 줄였고 외국인들은 말할 것 없이 꾸준히 매도하고

안정적인 실적에 배당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조차 매도하고 있는 삼천리.

 

수소 충전소와 수소 연료전지, 유니슨의 풍력에

그린 뉴딜로 가는 과도기에 천연가스까지 

호재는 분명히 있지만 

시장은 반응이 없습니다.

 

얼마나 반응이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낙인 의원과 삼천리의 한준호 회장은 학교 동문입니다.

동기는 아니지만 같이 학교를 다닌 것이 겹칩니다.

 

 

 

아무리 한준호 회장이 삼천리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현재 삼천리 그룹의 회장입니다.

 

그리고 아무런 관련도 없고 주식도 없는 유명인이 사외이사라도 들어가면

펄펄 뛰는게 주가입니다.

그런데 삼천리는 아무리 찾아봐도 이낙연 관련주가 아닙니다.

이낙연 관련주가 펑펑 뛰어다녀도 

저번에도 포스팅 했듯이 가장 무서운 소외주인 것입니다.

 

또 해외에 나가있는 이은백 사장은 페퍼다인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경영대학원에 다닌 거겠죠.

페퍼다인이 미국에서는 모르겠지만 저는 유명한지 몰라서 

또 누가 나왔는지 몰랐지만

우연히 정세균 국무총리가 페퍼다인 대학원을 나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영대학원이겠죠?

그런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후보가 되고 막상 총리가 되고

코로나 때문에 이리저리 뛰면서 방송에 나와도 

삼천리는 묵묵부답입니다.

다른 정세균 관련주는 날아다닙니다.

한마디로 삼천리만 묵묵부답 인 겁니다.

페퍼다인 대학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그만큼 같은 곳에 다녔던 사람들도 드물 텐데

삼천리는 혼자 소외되었습니다.

 

소외된 주식은 올라가지 못합니다.

차라리 다른 곳에 기회비용을 투자하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다른 삼천리의 포스팅이 보고 싶으시다면↓

[일상다반사/잡담] - 삼천리 도시가스5 이은백

삼천리 도시가스5 이은백

 

삼천리에 투자하라는 것도 투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닙니다.

 

주식은 언제나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겁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