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청약 경쟁률
공모주 열풍속에 많은 기업들이 IPO를 하고 있습니다.
센코라는 회사도 상장을 하기 위해
수요예측을 했고 성공적이었습니다.
빅히트의 상장전에 수요예측을 해서 성공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청약이 끝난 바이브 컴퍼니는 빅히트의 하락을 보고 나서도
청약 경쟁률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식지는 않은 것 같네요.
센코는 지난 수요예측 결과 850대 1에 가까운 성과를 낸 결과
공모가는 상단인 1만 3천원입니다.
상장가는 90 ~ 200%사이에서 정해지기 때문에
90%인 11,700원이나
200%인 26,000원 사이에서 정해집니다.
센코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센코는 강릉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된 회사로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가스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센서 안전기기 및 환경기기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센코도 바이브 컴퍼니와 마찬가지로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상장되는 회사입니다..
기술특례 상장은 지금 수익성이 조금이지만 기술이 뛰어난 회사를
상장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최근 정부가 공모주 열기가 과열됨에 따라
기술특례 상장을 더 엄밀히 강화한다고 했는데
센코는 이상없이 통과되었나 보네요..
그 말은 센코의 기술력이 인정되었다는 말이겠죠.
센코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청약을 받습니다.
어제 청약 마감인 바이브 컴퍼니와 일정이 겹쳐서
청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바이브 컴퍼니와 둘 중에 어떤 것을 할까 하다가
바이브 컴퍼니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기다릴지 모르겠네요.
센코의 기관의무보유 확약 물량은 2.2%라고 합니다..
그만큼 첫날부터 매물이 나올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센코의 청약 경쟁률은 오늘 9시에 62대 1이었는데
지금 2시 30분 현재 270대1이 조금 넘고 있습니다.
어제 바이브 컴퍼니가 비슷한 시간대에 1100대1이 넘었고
마지막에 1300대 1이 넘었는데(한국투자증권 기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지만 바이브 컴퍼니만큼 흥행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4시쯤 다시 경쟁률을 수정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4시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의 경쟁률
366.42대 1 입니다.
참고로 센코의 환불일은 10월 23일이며
상장일은 10월 2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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