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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알약의 종류/ 정제약(tablet) 종류

by 렛오밈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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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의 종류 / 정제약(tablet) 종류

나이를 먹다 보니 약도 먹는 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플 때에도 약을 먹지만

예방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이나 건강보조제 등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특히 직구로도 많이 구입해 먹고 있는데

직구를 하다 보면 영어로 되어 있는 종류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알약을 정제약을 말합니다.

 

가루약을 알약 모양으로 뭉쳐서 만든 것을 정제약이라고 부릅니다.

 

직구로 약을 사면 120 Tablets이라고 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Tablet이 정제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구 약 중에 Nugget이라는 말도 있는데

작은 알약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정제약은 먹기 쉬우며 정확한 양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정제약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코팅정 - 일반 정제약에 얇은 코팅을 입힌 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코팅을 한 이유에는 보통 약물을 보호하고 약 냄새도 없애고 넘기기도 편하지만

특정 부위까지 녹지 않고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용코팅정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약의 코팅이 위산으로부터 보호해줘서 장까지 가서 녹는 약을 말하는 겁니다.

 

 

로렌지(캔디형) - 직구로 약을 사다 보면 로렌지라는 말이 적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렌지는 캔디형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

삼키지 말고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방식입니다.

요즘에는 비타민제에 이러한 방식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설하제 - 입안에서 녹여먹는 로젠지형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저번에도 포스팅 한 적인 있는데

설하제는 이름 그대로 혀 아래에서 녹여먹는 약입니다.

혀 아래에는 미세혈관들이 많아서 

약 흡수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저작정 - 음식을 씹을 때 저작 활동을 한다고 하잖아요..

저작정이라는 것은 씹어먹는 약입니다.

 

 

발포정 - 한 때 광고에서 보고 신기했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기도 했구요.

정제 약을 물이 든 컵 안에 넣어서 녹여 먹는 방식입니다.

녹을 때 기포 같은게 생기던 것이 참 궁금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별 것 없더라구요.

 

 

붕해정 - 알약을 삼키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만든 것으로

입안에서 녹여먹게 만든 약입니다.

로렌지(캔디) 형의 빨아먹거나 녹여먹는 약을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로렌지형과 다르게 침만으로도 녹여 먹을 수 있는 약입니다.

그만큼 빨리 녹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방정 - 붕해정이 빨리 녹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서방정은 약이 천천히 녹으면서 약물이 천천히 나오는 약입니다.

그만큼 약 지속시간이 긴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약에는 만들어졌을 때 그 이유와 정해진 복용방법이 있습니다.

임의로 마음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약은 약사에게 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약을 먹을 때에는 전문가와 꼭 상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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