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래내 치맥가맥 페스티벌
한동안 하지 못했던 축제들이 다시 열리고 있는데 전주에서 열리는 모래내 치맥&가맥 축제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전주에는 가맥이 유명한데 가맥은 가게 맥주라고 해서 일반 가게(슈퍼)에서 맥주와 가벼운 안주를 함께 먹는데서 유래되었고 지금은 많이 유명해져서 안주도 황태와 계란말이에서 갑오징어와 닭꼬치 등 여러 가지 안주들을 앞세운 곳이 많아져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맥 축제라는 이름으로 전주 종합 경기장에서 매년열리는데 가맥 축제도 3년 만에 하고 또 다른 맥주 축제인 모래내 치맥 가맥 축제도 8월에 되돌아왔습니다.
전주에는 인후동에 모래내 시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시장에서 페스티벌을 하는 것으로 올해 5번째로 열립니다.
전주 모래내 치맥&가맥 페스티벌(축제)
전주 모래내 치맥가맥 축제가 가맥 축제와 다른 점은 수제맥주와 함께 치킨을 주된 안주로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안주들도 많습니다)
8월 19일 금요일과 8월 20일 토요일 이틀간에 걸쳐 전주 모래내 시장 일대에서 열리게 되는데 치킨과 빠질 수 없는 맥주(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고 DJ파티와 가수들의 공연도 있을 예정입니다.
(4번째 페스티벌에서는 구준엽(DJ KOO)과 박현빈이 왔는데 올해에는 누가 올지 궁금하네요)
또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모래내 시장내 다이소 옆 4차선 도로를 막고 양옆에 안주 부스를 만들어서 치킨뿐 아니라 다양한 안주들도
팔고 DJ공연과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인 인증 팔찌를 받아서 현금을 상품권으로 교환한 후 맥주나 안주를 구입하여 즐기면 되는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주 가맥 축제는 입장료가 1000원이지만 모래내 치맥가맥 축제는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주차 문제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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