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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기간

by 렛오밈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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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거리두기 4단계 

최근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2천 명이 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주시에서는 확진자가 적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건에 못 미쳤지만

선제적 대응으로 3단계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서 수원에서 개최하려던 미스터 트롯 콘서트를

확산세가 적은 전주에서 하려고 했던 적도 있을 정도로 전주는 그나마 안정권이었는데요..

 

전북 현대와 같은 스포츠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지면서 유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9월에 있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홈에서 개최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8강전과 4강전을 전주에서 모여서 개최하기로 할 정도로

좋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주일 동안 1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3일 동안에는 평균 20명이 넘게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시키게 되었습니다.

 

덕진 보건소를 지나다보면 사람들이 줄서서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최근 들어 줄을 길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전주시는 8월 27일 금요일 0시부터 9월 9일 24시까지 2주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 오후 6시 이전에는 사적인 모임 4명으로 제한
  2. 오후 6시 이후에는 사적인 모임 2명으로 제한
  3. 스포츠 경기 무관중 진행
  4. 종교 모임은 수용인원의 10%까지만
  5.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은 영업금지
  6. PC방과 극장, 독서실, 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오락실 등 10시까지만 운영 가능
  7. 결혼식과 장례식은 가족과 친척만 가능

이렇게 변화가 됩니다.

 

하지만 카페나 식당 같은 경우에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한하여 

오후 6시 이후에도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사적인 모임은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8월 25일 오늘 펼쳐질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기 전이기 때문에 유관중으로 그대로 진행됩니다.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많은 불편함이 생길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소상공인 분들의 피해가 클 것 같은데요..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고 접종을 미루지 말고 가벼운 증상에도 검사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도 철저히 하여

답답하겠지만 빨리 4단계를 벗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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