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GI)이노베이션 청약 경쟁률 / 상장일
최근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많은 회사들이 IPO를 미루거나 철회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시장만 좋지 않은 것
같아 억울하긴 한데 지아이(GI)이노베이션이 오늘 청약을 마무리합니다.
주식 시장이 좋지 않지만 공모주 시장에서는 중소형주 위주로 경쟁률이 잘 나오는 것들은 상장 후에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기업들이 있기도 합니다.
미국 은행들과 스위스 크레디스 은행에서 문제가 생겼지만 버텨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코스피만 하락이 커 보여서 아쉬운 가운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리의 상승은 당분간 힘들 것 같고 물가라도 크게 내려줘야
금리를 동결시키거나 내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3월 Fed에서는 금리를 0.25% 올릴 것 같고 Fed watch에서도 동결보다 0.25가 더 높아
지는 추세인데 3월초만 하더라도 0.5% 빅스텝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금리를 올리더라도 4월에 있을 CPI가 크게 하락한다면 금리상승은 벽에 부딪히며 당분간 동결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3월초에는 빅스텝 이야기가 나오며 주식이 하락하더니 이제는 금리를 예상보다 덜 올린다고 해도
경기침체 때문에 빠지니 진짜 주식하는 사람(특히 한국주식 중 코스피만 하고 2차전지 없음)으로 답답하네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신약개발을 위주로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면역항암제와 알레르기 치료제를 주요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GI-SMART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중융합단백질을 개발하여 혁신 단백질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을 연구 개발하면서 대형 회사에 기술이전도 하였습니다.
최근 바이오 기업들이 좋지 않지만 GI이노베이션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한양행과 sk, 제넥신 등이 주주와
투자자가 되었고 IPO전에 브레인 자산운용과 DS자산운용, 브레인 자산운용, 아주 IB투자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회사들로부터 미리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주가 상승 시에는 투자금 회수로 인하여 걸림돌이 될 수도 있 수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상장 후 보호예수기간을 둔 건 다행이네요)
GI이노베이션 수요예측과 공모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26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가도 희망밴드보다 낮은 13,000원으로 결정이 되었는데 공모희망밴드는 16,000원~21,000원이었네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600억 정도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임상실험, 설비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초 상장가는 공모가의 90%인 11,700원에서 200%인 26,000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아무래도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가치의 인기가 예전보다 낮아졌고 최근 은행발 악재가 있어 평가가치가 떨어진 것 같은데 신약 개발 기업은 임상실험의 성공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GI이노이베이션 청약 경쟁률
첫날 경쟁률은 하나증권에서 6.5대 1, NH투자증권에서는 7.1대 1, 삼성증권에서는 10.2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수요예측이 낮고 세곳의 증권회사에서 하는 것 치고는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청약이 끝나는 오늘 경쟁률은 하나증권에서는 1시 218대 1, 2시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에서는 1시 90대 1, 2시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여주고 삼성증권에서는 1시 65대 1, 2시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입니다.
하나증권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으 최종 경쟁률은 559대 1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최종 경쟁률은 259대 1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최종 경쟁률은 233대 1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지아이(GI)이노베이션은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상장일은 3월 30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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