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종류 비교 가격
코로나가 겨울이 되면서 북반구에 다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연일 미국과 유럽에서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줄어들었다가 최근에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야 하는 바람이 큽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벌써 백신을 만들고 특수직에 있는 일반인들에게
투약을 했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세계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만드는 백신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3차 임상 중간결과를 아주 좋게 발표하면서
그 뒤에 나올 존슨 앤 존슨에서 나올 임상 발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 4종의 백신에 대해 아직 허가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사전에 빠르게 구입하려는 나라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계약을 맺은 곳이 없지만
다른 미국이나 유럽보다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을 내릴 거라고 하네요.
미국이나 유럽보다 확진자 수가 적고 그나마 관리가 되고 있기도 하고
백신에 대한 효과를 충분히 살펴보고 구입해도 늦지 않을 거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아서
백신을 빠르게 접종하는 것도 일리가 있고
백신의 효과를 지켜보자는 것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백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아스트라제네카 같이)
그러한 백신들이 효과가 입증되면
유통비나 구입비 등에서 가격을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나온 대표적인 코로나 백신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이 름 |
효 능 |
접종 횟수 |
가격(예상가격) |
유 통 |
화이자 |
95% |
2회 |
22,000원(회당) |
영하 70도 일반 냉장고 5일 |
모더나 |
94% |
2회 |
41,000원(회당) |
영하 20도 6개월 2~7도 30일 |
아스트라제네카 |
최고 90% |
2회 |
4,000원(회당) |
영상 2~8도 |
존슨 앤 존슨 |
미국 72% |
1회 |
11,000원 |
냉장보관 |
존슨 앤 존슨의 백신의 효과는 곧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효능인데요..
지금 발표한 화이자와 모더나는 아주 좋은 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중간 결과가 나왔는데
한 번은 절반만 투여하고 두 번째 한 병을 투여했을 때는 90%의 효과가
두 번 다 한 병을 투여했을 때는 62%의 효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자의 실수로 절반을 투여했다고 하는데
효과는 더 좋게 나와서 어리둥절한 상태라고 하네요..
일반 독감주사의 효율이 50~60% 정도라고 합니다.
그밖에 각 백신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접종 횟수에도 차이가 있고
가장 먼저 발표한 화이자처럼 유통할 때 영하 70도라는 온도와
존슨 앤 존슨처럼 냉동보관이 필요 없는 백신처럼 차이가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만들어서
이익을 남기고 않고 팔기 때문에 가격도 싸고 유통방법도 일반 독감 백신처럼
냉장보관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각 백신들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살펴보고
유통에서의 장단점도 살펴본 다음 백신을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전에 코로나를 최대한 관리하는 게 중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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