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난지원금 사용금지처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다음 주부터 신청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경제활성화가 목적이기에 3개월 안에 8. 31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국가에
귀속되게 되어있습니다.
또 소상공인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기업계열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전자 상거래, 유흥업소, 레저나 사행업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비 같은 경우에는 이미 정부에서 지원을 하고 있기에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다면
이중지원을 하는 것이기에 사용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전자제품 역시 대형전자 판매점에서는 안되지만 지역 소규모 상점에서는 가능하다고 하지만
같은 제품이라도 대형전자 판매점이 조금이라도 더 싸기에 아쉬움이 생깁니다.
전자제품 생산은 대부분 대기업에서 생산하지 않나요?
스타벅스는 서울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스타벅스 사업등록가 서울시로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농협 계열사도 매출이 대기업을 잡혀 안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하나로마트는 된다는 지역도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통일된 것이 아닐뿐더러 지역 선불카드 같은 경우는 각 지역 자체가 사용처를 막아 놓을 수 있게
되다 보니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별도 중위 소득 100% 이하에게 지급한 재난 긴급 생활비 같은 경우에는
선불카드로 받을 시
이마트나 롯데마트에서는 안되는데 홈플러스에서는 되고 몇몇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된다고 합니다.
일반 국민 재난 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홈플러스를 뺄 건지
이마트나 롯데마트를 추가할 건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전주시 같은 경우에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 전주 함께하트 선불카드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시에는 신용카드를 쓸 때와 동일하게
전월 실적 및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월 실적이 필요하신 분들은 신용카드가 유리하겠죠.
카드를 사용 시에도 사용금액과 남은 금액을 문자 메세지 등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다만 할부 결제는 안된다고 합니다.
선불카드의 장점은 사용처를 헷갈릴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사용처가 금지된 상점에서도 충전된 재난지원금에서는 결제가 안되지만
자신의 신용카드에서 결제가 되는데 선불카드는 처음부터 결제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선불카드는 잃어버리거나 도난 시 재발급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불카드는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무기명 카드로 발급되기 때문입니다.
지역마다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 또한 지역마다 다를 수 있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역마다 사용처가 다를 수 있고 변경될 수도 있으니 확인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고 기간 내에 안 쓰거나 못 쓰게 되면 기부가 되니
기부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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