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날씨

2021년 9월 날씨(서울 기준)

올해 8월에는 생각보다 빠르게 더위가 없어져 8월 중순 이후 기온이 갑자기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8월 말까지 더위가 있어 에어컨을 오랫동안 켰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에어컨을 일찍 껐습니다.

세계적으로 홍수와 가뭄이 일어나고 무더위가 심하면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9월 초에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는 등 기온 이상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9월에 꼰선을 시작으로 민들레까지 가을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쳤는데 힌남노는 비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인 이상 기온 현상을 보면서 온난화와 탄소 배출 문제 등 해결해야 하는 큰 문제들이 있는데

막상 에너지 문제가 생기다보니 다시 석유와 석탄 등 재래식 에너지에 손이 가고 있기도 합니다.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원자력을 더 유지하고 천연가스와 석유 등을 많이 쓰고 있는데 태양광이나 수소, 풍력 같이 친환경 에너지가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다가왔으면 합니다.

보통 9월에도 더위가 지속되고 특히 올해에는 9월 10일 추석이 빨리 있기 때문에 추석에도 더울 것 같았지만

8월 중순 이후 상공의 찬공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면서 추석에도 시원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렇다면 2021년 9월 날씨는 어떠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작년 9월 날씨를 살펴보면 초반에는 비가 오고 중순에는 맑고 낮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날이 좀 있었고

다시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오는 날이 생기면서 낮 기온과 최저 기온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름에 태풍이 안오고 가을 태풍이 많아지고 있는데 작년에는 꼰선, 찬투, 민들레가 9월에 찾아

오면서 여름보다 태풍이 더 많이 왔는데 올해는 태풍이 없고 영향도 미미했으면 좋겠습니다.

8월 말부터 날씨가 좋아지면서 운동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등산이나 러닝화를 사서 천변이나

운동장을 뛰기 딱 좋고 자전거를 타기도 좋은데 낮에는 썬크림을 바르고 다녀야 합니다.

"봄 햇볕은 며느리를 쐬이고 가을 햇볕은 딸에게 쐬인다" 는 말이 있는데 가을 햇볕도 뜨겁지만 여름 무더위에 피부가 익숙해지면서 덜 영향을 받고 봄 햇볕은 겨울동안 약해진 피부가 봄 햇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올해 9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라고 하네요.

날씨 걱정없고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