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태풍 에어리 이동경로
2022년 6월에는 1907년 관측 이래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하였고 장마전선은 남부지방을
건너뛰어 중북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리기도 하였는데 다음 주면 장마는 끝이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자마자 태풍 예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4호 태풍 에어리입니다.
필리핀 동쪽에서 발생한 이 태풍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여러나라에서 관측을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예측이 정확한 편인데 둘 다 우리나라 남쪽으로 향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4호태풍 에어리 이동경로 예상
4호 태풍 에어리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7월 4일
제주 서귀포 남서쪽을 지나고 7월 5일에는 부산 남서쪽을 지나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 예상에서 보듯이 날씨와 태풍 예상은 힘들기 때문에 예측이 빗나갈수도 있어서 며칠 동안 두고 봐야 하겠지만 에어리(aere) 크기도 소형이고 우리나라를 정통으로 관통하지는 않겠지만 남쪽 지방에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우리나라는 7월초부터 장맛비로 인한 피해와 태풍의 피해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강우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관리를 해야 하겠습니다.
한편 에어리(Aere)는 미국에서 이름을 지었는데 "폭풍"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태풍의 이름은 위원회에 속한 국가들에서 고유 언어로 제출하고 이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대체로
꽃같은 곳에서 많은 이름을 따와 약하게 지나가기를 바라는데 이번에는 태풍의 이름을 폭풍에서 따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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