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배당금 지급일
주주총회가 끝나고 4월이 되면 배당금을 들어오는데 최근 주가하락으로 배당금이 들어와도 주주들은 왠지
기운이 나질 않고 NH투자증권도 전년보다 배당금을 늘렸지만 배당락보다 주가하락이 더 큰 상황입니다.
미국 실업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고 물가도 생각보다 떨어지지 않으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낮아지는 가운데 주가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수요일 나오는 미국 CPI도 크게 낮아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예상치에라도 부합했으면 하는 바람까지 생길
정도로 물가가 떨어지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과 일본은 주가라도 올랐지 반면에 우리나라는 반도체와 발전기, 전선과 밸류업 관련주들이
상승하였지만 최근 밸류업 관련주들도 힘이 빠진 모양새입니다.
은행, 보험, 증권사들이 모두 배당금이 높고 밸류업 관련주였는데 배당락도 있었고 밸류업이 힘이 빠지면서
주가하락이 지수하락보다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2023년 NH투자증권 실적
2023년 NH투자증권은 영업이익 7258억, 순이익 5530억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실적이 좋아졌습니다.
작년에는 2차 전지 붐 등 개인들의 투자금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증권사들의 실적도 향상되었습니다.
주가도 1년 최고치를 넘어서며 3월 14일 13100원까지 상승하였지만 4월 9일 11430원으로 마감하였네요.
물론 배당락도 있긴 했지만 밸류업 관련하여 저 PBR 주식들이 하락한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유가 어쨌든 대표이사도 교체하였고 오랜만에 자사주 소각도 발표하며 주주환원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PF부동산 문제가 있긴 하지만 증권사들이 충당금을 쌓았고 올해는 작년보다 실적이 더 좋을 거라는 예상인데
실적이 예상대로 나올지도 모르고 주가도 실적과 연동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5월에 나올 밸류업 프로그램이 보다 강화되어 대한민국 주식이 제값을 받았으면 합니다.
NH투자증권 배당금 지급일
전년대비 실적이 좋아 배당금도 전년보다 100원 증가한 8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실적이 매우 좋았던 2021년에는 1050원이었지만 배당성향은 그때보다 더 높습니다.
금융지주사들이 분기배당으로 바꾸고 있는데 NH를 비롯한 증권사들은 아직 분기배당하는 회사들이 적고
배당금은 세금 15.4%를 제외하기 때문에 세금을 제외하면 한 주당 677원 정도 배당금이 나옵니다.
은행에 적금을 하는 것보다 은행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는데 고배당 주식을 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고배당 주식을 투자하면 배당금도 나오고 주가까지 상승하면 1석 2조가 됩니다.
하지만 배당락도 있고 배당에는 세금이 있기 때문에 고배당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ISA 계좌를 만들어 투자
하면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ISA 계좌에 대한 혜택도 일반형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서민형은 4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려주고 납입할 수 있는 한도도 매년 2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최대 1억에서 2억으로 향상해 주면서 ISA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였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선 배당금에 대한 혜택을 볼 수 있고 금투세에 대해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감세라고 하지만 금투세는 한도를 높여주거나 폐지해야 밸류업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NH투자증권의 배당금 지급일은 4월 19일 금요일입니다.
보통 오전 중에 입금이 됩니다.
NH투자증권은 3월 14일 고점을 찍고 배당락 전날에 크게 하락하고 배당락일에도 하락하였고 이후에도 힘을 쓰지 못하며 고점대비 10%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배당금을 전년보다 늘렸지만 주가 상승이 주주에게는 더 필요해 보이네요.
자사주를 소각하고 새로운 대표이사가 경쟁력을 더욱 키워 실적을 향상해 올해에는 더 많은 배당금도 주가상승이 따라왔으면 합니다.
강력한 밸류업 강화 프로그램이 나와서 대한민국 주식도 전체적으로 한 계단 상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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