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 활성형과 비활성형
비타민B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입니다..
그만큼 시장도 커서 TV를 보면 가장 많은 광고가 나오는 중이기도 합니다.
비타민B를 많이 찾는 이유는 피로회복에 대한 효과 때문입니다.
역으로 대한민국이 피로에 지친 상태를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비타민B1에 대한 포스팅을 썼는데
이번에는 비타민B12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활성형이 더 좋다고 하는데
뭐가 활성형인줄 잘 모르기 때문에 뒤에 있는 성분표를 보고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활성형은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고
비활성형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비활성형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전에도 포스팅 했듯이 활성형과 비활성형 차이는 크게
흡수율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타민B12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B12의 다른 차이점은 근육통이나 신경통 쪽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B12 또한 활성형과 비활성형으로 구분됩니다.
비활성형은 시아노코발라민이란 성분인데
역시 흡수되려면 단계를 거쳐 활성형으로 바뀐 다음 흡수됩니다.
비타민B군 제품들이 B1에만 신경을 쓰고
벤포티아민이니 푸르셜티아민이니 광고를 하고 있지만
B12는 비활성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제품들속에 차별점을 두고자 B12도 활성형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
B12의 활성형은 메틸코발라민과 아데노실발라민이 있습니다.
B1의 푸르셜티아민이 두뇌 쪽에 보다 효과가 있고
벤포티아민인 육체쪽에 보다 효과가 있듯이
B12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메틸코발라민은 근육통에 보다 효과가 있고
아데노실발라민은 피로회복에 보다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다른 비타민B군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건강] - 비타민B9 엽산(활성형 엽산 비활성형 엽산)
어차피 자기돈을 주고 사는 것이고
건강을 지키고자 사는 것이기에
제품을 살 때 제품 뒤에 성분표를 보고 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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