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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부대찌개(fea.부대찌개 라면)
반찬이 없을 때 먹는 간단 부대찌개
부대찌개 라면만 있으면 됩니다.
메인이 라면스프입니다.
부대찌개 라면은 세일을 잘하지 않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라면 자체가 슈퍼에서 12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가끔 행사하는데 3+1을 할 때 사 왔습니다.
부대찌개를 끓이는데 파가 없네여..
파는 부대찌개 뿐 아니라 어느 찌개에도 다 필요한데 파가 없어서
라면 건더기 스프로 대체하였습니다.
밤에 생라면 뿌셔 먹으면서 남았던 것인데 한가득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간 마늘과 김치 남은 게 조금 있어서 넣었습니다.
김치를 많이 넣으면 어느 찌개든지 김치찌개가 되어서
조금만 넣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스팸하고 줄줄이 소시지를 꺼내서
잘라줍니다..
다른 종류의 햄이나 소시지들을 넣어주어도 됩니다.
고기 함량이 많은 걸 넣으면 더 맛있긴 합니다.
물을 라면 하나 끓일 때보다 조금 더 넣어준 후
물이 끓으면 라면을 제외한 스프까지 나머지 다 넣어줍니다.
조금 끓인 후에 라면을 넣어주고
라면이 다 익을 정도까지만 더 끓여주면 끝..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더 했습니다.
라면 스프에 스팸과 줄줄이 소시지면
따로 먹어도 맛있는데 합치니 더 좋죠..
저처럼 어린이 입맛에는 딱입니다.
물을 라면 하나 보다 더 넣었기 때문에
3인분 정도 나옵니다.
처음에는 라면을 먼저 먹어야 라면이 퍼지지 않습니다.
두 번째 먹을 때에도 라면이 없어야 더 깔끔합니다.
집에 있으면 어묵과 두부를 넣어도 좋고
파나 고추를 넣으면 조미료 맛이 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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