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종아리(마사지)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하체에는 중력의 법칙에 의해 약 70%의 혈액이 모여 있습니다.
혈액이 순환해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종아리입니다.
종아리가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흔히 발목 펌프 운동이라고 하는 것도 종아리 운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체 중에 허벅지가 중요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종아리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종아리를 만졌을 때
차갑거나 뜨거울 경우
한쪽이 단단하거나 색이 다른 경우
물렁물렁하거나 부어있는 경우
눌렀을 때 속에 멍울이 느껴지거나 아픈 경우
이럴 때에는 종아리가 문제가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입니다.
걸을 때 저리거나 아프고 자주 붓는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종아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기 때문입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하지정맥류와 부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혈액속에 영양분과 호르몬도 순환되지 않기 때문에
몸도 차가워지고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면역력도 약화되기도 합니다.
건강한 종아리를 위해서라면
1. 마사지를 꾸준히 하라.
마사지로 종아리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마사지는 아래에서 위로 약간 아픈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매일 5~10분정도 정성껏 주무르기만 해도 좋다.
2. 근육 운동을 하라
힘든 운동이 아니라 계단이나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다니는 것도 좋다.
한 다리로 서 있거나 까치발 들기도 좋다.
3. 바른 생활습관을 가져라
다리를 자주 꼬는 것은 안 좋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한 번씩 움직여줘라.
4. 발목 펌프운동을 하라
발목을 앞 뒤나 좌우로 움직이기만 해도 종아리 운동이 된다.
종아리 건강만 유지하더라도 면역력이 좋아져서
감기도 덜 걸리고 붓지도 않을 것이며
피부도 윤기가 돌 것입니다.
등산을 하거나 오래 걸었을 때 다리를 심장보다 위로 올리면
피로가 풀리고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을 겁니다.
하체가 모여있는 혈액이 순환되기 때문인데요..
자기 전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있거나
잠잘 때 배게등을 이용해 다리를 올리고 자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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