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승강전 불나방 신입 멤버 홍수아, 박가령
골 때리는 그녀들 승강전인 불나방과 발라드림과의 경기가 예고되어 있는데 불나방팀은 멤버가 새롭게
바뀌어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과연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는데 챌린지리그가 끝나고 1위 탑걸은 슈퍼리그로 직행했고 챌린지리그 2위팀인 발라드림과 슈퍼리그 5위 팀인 불나방과의 승강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승리한 팀은 슈퍼리그로 패배한 팀은 챌린지리그로 가야 됩니다.
불나방은 지금의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있게 한 팀으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축구를 한 것을 시작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이 탄생했고 절대자 박선영을 중심으로 파일럿 프로에서 우승을 하였고 초대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하지만 이번 슈퍼리그에서는 5위까지 떨어졌는데 개벤져스와의 맞대결에서 졌다면 강등까지 할 수도 있었을
정도로 예상외의 순위를 보여주었습니다.
FC불나방은 불타는 청춘과 관련된 사람들이 나왔는데 서동주는 어머니가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불나방의 멤버는 박선영, 안혜경, 송은영, 서동주, 신효범, 조하나로 슈퍼리그를 시작하였는데 신효범과
조하나가 빠지면서 새롭게 2명의 멤버들이 합류하는 것이 예고편에 나왔습니다.
77번과 99번의 백넘버를 가진 선수들도 박선영은 젊은피가 왔다고 좋아하기도 하였는데 이번에 새로 합류
하는 멤버들은 불타는 청춘과 관계가 없어보이네요.
처음에는 홍수아와 이은주가 아닐까 추측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는 홍수아와 박가령이 확실하다고 하네요.
불나방 멤버 - 박선영, 안혜경(GK), 서동주, 송은영, 홍수아, 박가령 / 감독 - 하석주
불나방 새로운 멤버 박가령
아마 99번의 백넘버를 가진 선수가 박가령 일 것 같은데 99년도에 데뷔를 해서 붙인 번호이지 않을까라는
이름을 보면 생소해 보이는데 얼굴을 보면 생각이 나는 아역 배우로 1988년생 만 34세로 불나방 멤버로는
상당히 젊은 피에 속하는 게 맞네요.
1999년 MBC "국희"라는 드라마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11살에 데뷔하였고 그 드라마 생각이 나는데 상당히 장편드라마였던 걸로 기억이 나고 그 이후엔가 국희라는 과자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국희는 땅콩크림이 있어 맛도 괜찮았다는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안 보이는 듯)
이후 "천국의 계단"에서 김태희의 아역을 맡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천국의 계단에서는 아역이기도 하여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KBS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서 출연한 것은 배역이 기억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국희와 부모님 전상서에 아역으로 나온 것은 기억할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더 일찍 데뷔한 걸로 나오는데 1995년 남자의 괴로워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간첩 리철진과 리베라 메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는데 거의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얼굴을 알린 것이 국희라는
드라마였는데 아역 배우를 하다가 어느 순간 TV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와 중앙대학원 연극학과에 다니며 연기의 꿈은 놓지 않았고 이후 연극에 끌려 2018년도에는 국립극단 단원이 되면서 연극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립극단 단원이 되기 위해 2015년부터
오디션을 봤다고 하고 갈릴레이의 생애와 스카팽이라는 연극에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과연 축구는 어느 정도 하느냐가 골 때리는 그녀들과 불나방에서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헬스를 오랫동안 했다고 소개하는 모습이 나왔고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등근육이 아주 멋있네요
체력적인 면과 나이에서 신효범과 조하나에 비해서는 더 나을 것 같은데 또 축구 근육과 헬스 근육은 다르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에 챌린지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불나방에 합류하는 홍수아
홍수아는 박가령에 비해 이름이 많이 알려진 배우로 처음에 진짜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게 맞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홍수아는 확실하고 77번은 홍수아가 시구로 이름을 떨칠 때 던 지 구속이 77km이기 때문에 백넘버가 77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986년생으로 만 36살 호랑이띠인데 같은 팀 서동주보다 3살이 어리고 이번에 새로 합류하는 박가령보다
2살이 많지만 그래도 불나방에서는 상당히 젊은 피가 맞습니다.
2003년 잡지 모델로 데뷔하였고 영화 여고괴담 3와 조폭마누라 2에서 단역으로 나왔고 MBC 시트콤 논스톱 5와 해피선데이에 나오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연기를 계속하였고 2005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한 것이 더 큰 이슈를 끌기도 하였는데 다른 여자 배우들은 힘이 없는 시구를 보였는데 홍수아는 의상에서부터 포수의 미트에
들어가는 힘 있는 시구로 홍드로(홍수아+페드로 마르티네즈)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후 개념 시구의 원조가
되어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한참 배우와 예능 활동을 하다 어느 순간 얼굴이 보이지 않았는데 중국에서 활동하였다고 하네요.
성형을 하여 얼굴이 바뀐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예전에 홍수아는 톡톡 튀는 개성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었
지만 지금은 미인형 얼굴이 되어 중국에서 한국에서는 하지 못한 주인공 역할을 많이 했다고 하고 출연료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영화는 공포영화를 많이 찍었고 아침드라마와 저녁 일일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며 시청률과 인기를 다시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홍수아도 불나방의 승강이 달린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을 할 정도로 축구 실력을 갖추었는지가 중요한데 야구 시구도 그렇고 골프도 많이 하며 평소 운동 마니아라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운동실력이 상당해 보이긴 합니다.
홍수아는 테니스에 빠진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자 복식대회와 최근 남녀 혼합복식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하면서 동호회 대회라고 하지만 실력자들이 상당한 대회에서 역대 우승자 중 가장 짧은 구력(2년)을 가지고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최초의 승강전이 있는데 과연 절대자 박선영과 함께 새로 합류한 홍수아와 박가령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고 신생팀으로 경서기(경서와 서기)를 앞세워 슈퍼리그에 도전하는 발라드림과 불나방 중 어떤 팀이 슈퍼리그에 갈지 궁금한 경기는 9월 7일 수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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