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2022 추석 영화 TV공중파 편성표

by 렛오밈 2022. 9. 9.
반응형

2022 추석 TV영화 공중파 편성표

9월 9일부터 9월 12까지 추석 연휴가 있는데 평년보다 빠르게 명절이 돌아왔습니다.

추석 전 태풍이 오면서 피해가 있었지만 연휴에는 날씨가 좋을 것 같은데 올 추석은 몇 년 만에 코로나

거리두기가 없는 추석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추석이나 설날 명절에 보는 TV 공중파에서 보여주는 영화가 기다려졌는데 최근에는 OTT가 많아

지고 서로 경쟁하면서 공중파를 보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 시청률 이야기 하기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올해에도 공중파에서 영화들을 방영하는데 재탕이거나 다른 곳에서 먼저 방영한 것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한번 어떤 영화들을 방영해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반응형

 

2022 추석 연휴 공중파 영화

9월 9일 금요일 

EBS1 / 18:10 / 추석특집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소나기"

KBS2 / 23:50 / 추석 특선 영화 "신의한수 : 귀수편"

 

9월 10일 토요일(추석 당일)

EBS1 / 00:45 / 금요극장 "와호장룡"

KBS2 / 10:45 / 추석 특선 영화 "도굴"

KBS1 / 15:15 / 추석 특선 영화 "광대들 : 풍문 조작단"

SBS / 20:20 / 추석 영화 "장르만 로맨스"

KBS2 / 21:20 / 추석 특선 영화 "발신제한"

EBS1 / 21:40 / 세계의 명화 "취권2"

SBS / 23:40 / 추석 특선 영화 "자산어보"

 

9월 11일 일요일

EBS1 / 13:20 / 일요시네마 "단테스 피크"

KBS1 / 13:20 / 추석 특집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SBS / 15:00 / 추석 특집 영화 "미션 파서블"

EBS1 / 22:40 / 한국영화 특선 "이장과 군수"

KBS2 / 22:45 / 추석 특집 영화 "뜨거운 피"

SBS / 23:05 / 추석 특집 영화  "강릉 "

 

9월 12일 월요일(대체 휴일)

SBS / 09:45 / 추석 특집 영화 "싱크홀"

KBS2 / 11:15 / 추석 특집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EBS1 / 18:00 / 추석 특선 애니메이션 " 독도수비대 강치"

SBS / 20:25 / 추석 특집 영화 "킹 메이커"

MBC / 21:25 / 추석 특집 영화 "특송"

 

이렇게 4일간의 연휴 동안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살펴보았습니다.

볼만한 것이 없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으로 EBS는 추석 특집 애니메이션 2편을 제외하고 원래 주말마다 방송되는 시간에 영화를 보여주는 것이고 MBC는 그나마 타 방송사에 비해 영화 방송이 적은데 매년 명절마다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가 MBC의 간판 프로가 되어버렸고 SBS에서는 김호중을 앞세워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2020년  KBS가 나훈아 콘서트로 시청률 대박을 치고 많은 이슈를 기록하면서 명절에 트로트 스타를 내세운 공연을 보여주는 곳이 하나씩 있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요즘에는 공중파 티비를 잘 안 보는 이유가 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올 추석에도 쿠팡에서는 얼마 전 개봉했던 "비상선언"을 쿠팡 플레이에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보통 극장에서 VOD로 갔다가 OTT로 향하는데 공식을 깨버리면서 요즘 쿠팡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 같네요..

아무리 비상선언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8월 3일에 개봉한 영화에다 한재림 감독에가 이병헌,

송강호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나온 영화인데 한달이 조금 지나서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있다니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쿠팡 플레이
최근 OTT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쿠팡 플레이

 

8월 29일에는 700만을 넘은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을 쿠팡에서 공개하기도 하였고 넷플릭스와 경쟁하는

디즈니 플러스도 9월 8일 디즈니 플러스 데이를 맞아 "토르4:러브 앤 썬더"와 "피노키오"를 공개했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나오는 리얼 예능도 공개했을 뿐 아니라 9월 20일까지 신규 구독자나 재구독자에 한해 2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공중파에서도 재탕이나 흥행이 안된 작품을 보여주기보다 더 힘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