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 월드클라쓰 새로운 멤버 라라 베니또
골 때리는 그녀들이 오늘부터 슈퍼리그가 시작되는데요..
많은 선수들이 이탈과 충원을 한 가운데 가장 많은 멤버가 바뀐 팀이 월드클라쓰와 국대 패밀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대 패밀리는 아직 바뀐 명단이 안 나왔지만 한채아, 명서현, 심하은이 빠지고 곽민정과 이강인의 누나가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월드클라쓰 역시 3명이 나가고 3명이 새로 합류하였는데요..
저번 주 방송에서 얼굴과 이름이 나왔습니다.
아비가일과 마리아, 구잘이 나가고 라라 베니또, 나탈리아, 케시가 합류한다고 합니다.
아비가일과 마리아는 이탈이 거의 확실했고 구잘은 남는다는 루머가 많았는데 결국 나가게 되었네요.
새로 합류한 멤버는 스페인 출신 라라 베니또와 멕시코 출신 나탈리아, 그리고 콜롬비아 출신의 케시
입니다.
이로써 월드클라쓰 멤버는 기존의 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베니또, 나탈리아, 케시가 되겠고 감독으로는
최진철 감독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스페인 출신 모델 겸 가수 라라 베니또
방송이나 유튜브를 자주 보시는 분들에게는 라라 베니또는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을 자주 봤었는데 한국말도 잘하고
모델 활동을 한다고 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노래도 수준급이더군요.
MBC 트로트의 민족과 E채널의 탑골 랩소디 : K POP도 통역이 되나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고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도 출연하였습니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신년특집 외국인 스타 편에서 이제 한 팀이 된 사오리와 같이 출연하였는데 라라
베니또의 노래도 인상적이었는데 사오리의 수어 아티스트도 매우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라는 곡을 선택하였는데 아쉽게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강한 임팩트를 줬습니다.
라라 베니또는 1994년생으로 2018년 아리아 TV를 통해 처음 방송에 나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학생으로 한국 유튜브에 나오는 모델로 알고 있었는데 가수라고 합니다.
나야라라 Lara Land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 노래 커버곡 위주로 올라와 있습니다.
어렸을 때 스페인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며 한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했고 더 알고
싶어서 한인 교회를 다니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빠졌다고 합니다.
한국 문화에 빠진 라라에게 한국 친구들은 아영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지어줬다고 하니 당시 라라 베니또의 한국 사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한국에 왔는데 꿈은 한국에서 가수로 성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리랑 TV와 위에서 말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찾아보니 KBS 아침마당과 이웃집 찰스에서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특이 경력으로는 한국 다문화 청소년 협회 운영이사를 한 적이 있고 한국 사람과 결혼하여 살고 있을
정도로 한국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풋살 코치와 함께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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