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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긴장성 근육통에 대한 생각(TMS)

by 렛오밈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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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근육통에 대한 생각(TMS)

 

요 며칠 통증에 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만성통증환자입니다..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먼저 가셔서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약을 먹더라도 과다복용이나 여러가지를 한 번에 먹을 때에도 

전문가와 상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제가 포스팅한 것은 병원에 계속 다녀도 진단명이 없거나 

치료를 받을 때에만 효과가 있고 똑같아지는 경우에 제 경험과 지식?에 견주어 

적은 것으로 주로 긴장성 근육통에 해당합니다.

명상(통찰명상이나 집중명상 받아들임 명상)이나 tms 통증이 발생할 때 

겁먹지 마세요.

"저번에 두통이나 어깨 통증이 있었는데 그때 어찌할지를 모를 정도로 너무나 심해서

진통제를 먹고도 누워만 있었는데 또 이런 증상이 보이려고 하네.. 큰일났네" 하면

벌써 뇌를 통증을 각인시키게 됩니다.

증세가 조금만 보여도 겁을 먹게 되어서 가벼운 증상에도 뇌는 과부하 걸리게 됩니다.

증상이 어떻게 시작되어 어떻게 흘러가서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끝나는지 한 번 보세요.

저번보다 심하다.. 저번보다 약하다.. 그런 씩으로 크게 시작하셔도 되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보려고 하세요..

어디서 시작하여 흘러가고 끝나는지 집중해서 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집중하기 힘든데 자신이 싫어하고 힘들고 벗어나고 싶은

통증을 집중해서 보는 건 분명 어려운 일입니다. 

오랫동안 집중해서 봐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세요.

 

물론 원인을 찾아 치료할 수 있으면 최고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벌써 여러가지를 해 보았겠지만 

또 하고 다시 하고 계속 노력해서 하세요.

증상이 생겼다는 건 그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오랫동안

자신도 모르게 시작하였고 만성통증은 통증이 나타난 이후에도 계속된 

수많은 시간이 누적된 결과입니다..

그런데 명상을 하고 통증을 관찰하고 운동을 하는 건 

하루에 얼마나 될까요?

1개월하고 효과가 없다고 하거나

3개월하고 효과가 없거나 6개월 하고 1년하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프니까 빨리 통증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다고 통증이 없어진다고 확신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안 한다고 못 했다고 해서 그 실패나 통증을 노력을 안 해서라는 이유로

아픈 자신에게 돌리고 싶은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통증이 생긴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노력해야 분명 좋아질 겁니다.

분명히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뇌의 과부하나 뇌가 심리적 통증이나 물리적 통증을 헷갈린다거나

tms이니 명상이니 하는 것도 전문가가 아니고 

효과도 장담 못합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도 있고 실패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효과만 있다면 진짜 이상한 짓?이라고 해도 할 겁니다.

 

아프다면 먼저 병원을 가세요..

통증을 없애고 싶고 일상생활도 하고 싶은 마음 전부 다는 아닐지언정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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