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배당금 지급일
4월은 배당금이 들어오는데 벌써 지급된 회사들도 있어서 배당금으로 다시 투자를 하거나 배당락 이후에
주가가 떨어진 곳도 있고 오히려 더 상승한 곳도 있습니다.
올초 밸류업 관련주나 반도체, 바이오, 발전기, 전선 등의 힘으로 주가가 상승하였는데 3월 말 이후 주춤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미국 cpi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미국도 잠잠해진 것 같고 CPI 이후 변동성을 줄 것 같습니다.
유가를 비롯하여 서비스 물가와 임대료 등의 영향으로 물가의 하락률이 생각보다 덜하고 금리인하가
늦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경기침체가 없을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계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상승세가 미미한 편입니다.
2023 농심 실적
2023년 농심은 매출 3조 4106억, 영업이익 2121억, 순이익 1715억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라면 판매량이 해외에서 크게 증가하면서 농심과 삼양식품도 실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라면 판매량이 늘고 있는데 농심의 신라면과 삼양의 불닭이 선봉에 있습니다.
농심에서는 신라면을 비롯하여 짜파게티와 너구리도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적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30만원을 횡보하던 주가는 작년 10월 50만원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2월 347500원까지 하락하였다가 4월 9일 종가는 3760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2조 2871억이네요.

올해도 실적은 전년보다 늘어난다고 예측하는데 실적향상률이 낮아지고 원재료 가격이 조금 상승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하여 음식료 주식은 1분기 다른 주식들보다상승률이 적었습니다.
농심 배당금 지급일
농심은 실적이 늘었지만 배당금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5000원을 책정하였고 주총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실적이 늘었고 배당금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배당성향은 오히려 줄었네요.
부채도 적은 회사가 배당성향도 16.8%로 낮아 배당금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농심의 배당금 지급일은 4월 22일 월요일입니다.
증권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낮 12시 이전에 입금됩니다.
부채도 적고 배당이 적더라도 주가가 상승한다면 주주는 좋은데 더 주주환원에도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음식료 관련주들이 예전부터 PBR이 낮은데 밸류업 관련하여 주주를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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