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도가 손막걸리(맛있게 먹는 법)
유플러스 장기고객을 위한 한가위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이 되었는데 복순도가 손 막걸리를 보내주었는데
가격대를 알아보니 생각보다 비싼 막걸리로 백종원의 백스피릿에서도 나왔다고 하네요.
100% 국산 쌀만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옛 항아리에 빚었다고 하며 전통 누룩이 발효되면서 만들어내는
천연 탄산이 복순도가 손 막걸리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복순도가의 도는 "도시도" 가는 "집가"를 사용하는데 농촌지역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국내 쌀 100%를 사용하고 있고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와 2013년 5월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전통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복순도가는 6차 산업 인증을 받았는데 농업과 식품을 가공하는 2차 산업과 관광 서비스, 유통 판매 등
3차 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6차 산업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복순도가 손막걸리 맛있게 먹는 법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천연 탄산이 특징이기 때문에 개봉 시 주의해야 하는데 탄산을 배출시켜 개봉해야
넘치지 않습니다.
- 냉장 보관된 제품을 침전물이 섞이도록 흔들어 준다
- 다시 복순도가 손막걸리와 컵을 냉동고에 10분~20분 정도 넣어둔다
- 꺼내어 45도 이상으로 충분히 기울여 뚜껑 여닫기를 3회~5회 정도 천천히 반복한다(탄산 배출)
- 탄산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 후 차가운 컵을 기울여 막걸리를 천천히 따른다
- 복순도가 손막걸리를 음미하며 즐겁게 마신다
포장도 선물용으로 잘 되어 있는데 포장뿐 아니라 들어있는 제품 설명서와 제품에도 탄산을 꼭 배출하라고
적혀 있는데 빠르게 먹으려다가 넘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숙성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고 보관 온도에 따라 다른 탄산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수령 후 바로 냉장 보관하고 음용 전에 10분 정도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어 먹는 걸 추천한다고 하네요.
또한 막걸리와 사이다, 그리고 다양한 주스(석류, 유자, 블루베리, 복숭아)를 섞어 칵테일도 만들 수 있고
막걸리와 맥주를 2대 8 비율로 넣고 레몬 슬라이스를 올려주면 막걸리 풍미가 살아있는 달콤한 하우스
바이젠 맥주로도 먹을 수 있다고 하고 냉동과일과 얼음을 믹서기에 함께 갈아주면 막걸리 과일 스무디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먹겠습니다.
8월 22일 받았는데 유통기한은 10월 2일까지로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긴 편이지만 바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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