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 활성형 비활성형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광고를 제일 많이 하는 제품이 비타민B가 아닐까 합니다.
피로회복제라고 널리 알려진 후에
여기저기에서 제품들이 쏟아져 내리고 직구 또한 많이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B는 비타민 B군이라고 하는 여러 가지를 먹어야 보다 효과를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B군중에서도 활성형과 비활성형 제품으로 비교되어 팔리고 있습니다.
활성형과 비활성형의 차이는
아마도 흡수율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화학공식이라 성분은 구분할 수 없지만
간단하게 알아보면 얼마나 흡수율이 좋으냐의 차이입니다.
물론 활성형이 흡수율이 좋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 또한 활성형이 비활성형보다 높습니다.
이게 정보를 이용한 돈벌이를 위한 수단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는 활성형이 좋다가 우세입니다.
성분들이 우리몸에 들어와서 흡수가 되야 하는데
활성형은 바로 흡수가 되지만
비활성형은 한번이상의 단계를 거쳐 흡수가 된다는 겁니다.
당연히 활성형이 흡수가 좋겠죠..
비활성형은 단계를 거치면서 떨어져 나가게 되며 그만큼 흡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격이 싼 비활성형 성분을 왕창 때려 부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옛말에 양에 장사 없다는 말도 있듯이 말이죠..
그리고 비활성형 제품들은 가격도 싼 대신에 성분표를 보면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활성형과 비활성형과의 흡수율 차이가 정확하게 얼마나 차이 나는지 저는 알지 못하기에
흡수율 차이는 양으로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비활성형을 활성형으로 바꾸려면 다른 성분이나 기능들이 필요한데
그러한 추가적인 성분이나 기능들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존재한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수인지 모르겠으나
기능을 못하는 사람들은 비활성형을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흡수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도 활성형을 찾고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 너무나 많은 비타민B 제품들이 나와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기에 제품들을 고르기 힘들 겁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직구로 구하기도 하구요.
우선 비타민B를 많이 먹는 이유가 피로 해소인데
비타민B 중에서도 비타민B1이 피로 해소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품들이 서로 광고하는 부분도 비타민B1의 양과 활성형의 차이입니다.
비타민B1은 티아민이라고 하는 성분인데 티아민 HCL 과 티아민 mononitrate는 비활성형입니다.
그리고 많은 제품들이 광고하는 활성형인 푸르셜티아민과 벤포티아민 성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푸르셜티아민은 뇌까지 성분이 공급된다고 광고를 합니다.
그래서 육체적인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벤포티아민은 뇌까지 성분이 공급이 덜 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푸르셜티아민보다 육체피로에 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 비타민 B1중에 활성형은 의약품이라서 직구를 할 때에는 통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직구하는 비타민 B군이 들어있는 B컴플렉스 제품들은 활성형이 아닌
비활성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비타민 B군은 8종이 있는 제품들은 많이 먹는데
각 성분이 활성형인지 비활성형인지 성분표를 보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들어있는 양도 보시고
자신이 푸르셜티아민이 더 필요한지
벤포티아민이 더 필요한지 생각해 보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이 성분들은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볼 때 먹은 날과 안 먹을 날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ㅋㅋ
제 블로그에서 다른 비타민B군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건강] - 비타민B12 활성형과 비활성형(메틸코발라민, 아데노실발라민)
나중에 다른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 B12에 대해서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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