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의 매출과 방탄소년단의 입대 및 완전체
빅히트의 상장 2번째 날 빅히트의 종가는 20만 500원을 찍었습니다.
장중에 20만원이 깨지기도 했네요..
최근 공모주의 따상 분위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매수를 했고 아미들도 주식을 소장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빅히트의 시총은 6조 8000억 정도 됩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보니
1200억과 900억이네요...
매출은 7000억 정도 됩니다.
빅히트 그러니까 방탄소년단의 매출은 진짜 대단합니다..
다른 가수들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해외 팬덤 그리고 BTS의 유니버스 안에는
다른 가수들이 하지 못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방탄이 대단한 거라고 할 수 있겠죠.
여기에서 빅히트의 고민이 시작될 겁니다.
방탄소년단의 군 문제가 때문인데요..
아마도 이번에 군 개정법으로 BTS는 만 30살까지 군대 소집이
연기될 것 같습니다.
빅히트 입장에서는 면제가 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BTS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는 진(석진)으로 1992년 생입니다.
만 30살까지 군대를 연기하면 2022년 말에는 군대를 가야 할 겁니다.
모든 멤버들이 한 번에 군대를 가야 된다면
빅히트는 1년 6개월의 매출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빅히트의 입장에서나 주주 입장에서도 크게 곤란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빅히트는 한 명이나 두 명씩 입대를 시킬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다른 선배 보이그룹들이 해왔던 것처럼....
그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솔로 활동이나 유닛 활동을 하게 되겠죠..
적어도 앞으로 2년 동안은 완전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이 군대를 가고 한 명씩 군대를 가게 된다면
막내인 정국이는 1997년생입니다.
진과 5살 차이 나는 거죠..
팬들은 멤버 전원이 한 번에 군대를 간다면 공백을 크게 아쉬워하겠지만
그래도 한 명씩 군대를 간다면 그나마 계속 볼 수 있어서 좋겠죠..
개인 멤버들의 활동도 볼 수 있고 개인 멤버들의 팬들도 많으니까..
하지만 BTS의 완전체를 보고 싶은 팬들도 많은 겁니다.
진이 군대를 갔다 오면 32살입니다.
그동안 다른 멤버들도 군대를 가거나 혹은 면제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막내인 정국이가 만 30세에 군대를 갔다 온다면
진은 만 37살이 되어 버립니다.
진과 정국이가 5살의 차이가 나지만 아마도
완전체의 공백은 5년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빅히트나 멤버들이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겠죠..
그나저나 한 명씩 군대를 간다면 방탄소년단의 유니버스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길까요?
모든걸 계산해 놓은 것 같은 방시혁 대표는 그것도 다 생각해 놓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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