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가 비타민12 메틸코발라민(혀 밑 설하제)
만성통증 때문에 황비오를 먹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타민B12는
비타민B 컴플렉스 베이스에 메틸코발라민을 추가해서 먹고 있습니다.
참고했던 약사 유튜버님은 메틸코발라민과 아데노실코발라민이 합쳐진 게
좋다고 했는데 저는 메틸코발라민만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B 컴플레스에도 B12는 메틸코발라민만 있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둘 다 근육 통증에 좋다고 하지만
메틸코발라민은 근육과 신경 쪽에
아데노실코발라민은 근육과 에너지, 피로 쪽에 더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디가 더 안 좋은지 알고 선택해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메틸코발라민 위주로 먹고 아데노실발라민이 효과가 있다는
근육약화 같은 것은 강화운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정 효과가 없다면 나중에 아데노실발라민도 추가로 먹어볼 생각입니다.
대신 메틸코발라민과 아데코실코발라민을 같이 먹는 걸
약사님은 추천하셨어요.
비타민B12는 항산화의 대표인 글루타치온을 형성하는 물질 중 하나로써
같은 비타민B군인 비타민B6와 비타민9(엽산)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비타민B12는 천연이나 합성이 다르겠지만
침샘에서 나오는 R 단백질과 결합되면 흡수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비타민B12 중에서 시아노코발라민을 안 먹고
더 비싸지만
메틸코발라민이나 아데노실코발라민을 먹는 이유도 흡수율 때문입니다.
비타민B12만 먹을 때에는
입안에서 녹여 먹거나 특히 혀 밑에서 녹여 먹는 제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혀 밑에서 녹여먹는 설하제 같은 경우에는
혀 밑에 모세혈관이 많아서 직접적으로 흡수율이 빠르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직구를 이용해서 제품을 구입하는데요..
삼켜서 먹는 건지, 그냥 녹여 먹는 건지
아니면 혀 밑에서 녹여 먹는 건지 설명서를 꼭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솔가 메틸코발라민 같은 경우에는 삼키기 전 30초정도 혀 밑에 두라고
써 있는데 30초 정도 가지고는 반절도 안 녹는 것 같아서
더 오래 혀 밑에 두고 먹는 편입니다.
황비오라는 이름의 요법은 메가도즈 그러니까 고함량으로 먹어야 하기에
꼭 전문가가 상의하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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