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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선크림 무기자차 유기자차

by 렛오밈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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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무기자차 유기자차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이에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쌓여 밖에 잠깐이라도 산책하고픈 마음이 생기네요.

햇볕은 비타민 D에 너무나 좋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줍니다. 

실제로 우울증에도 좋다고도 합니다.

물론 봄볕은 며느리에게 가을볕은 딸에게 라는 말도 있어요.

그 이유로는 간단하게 겨울철에는 햇볕이 없어 약해진 피부가 봄볕을 쐬게 되면 더 타게 되고

봄에는 황사와 꽃가루 등이 많아 피부에 트러블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반면 가을에는 여름에 단련?된 피부 때문에 덜 타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썬크림이 남녀노소 다 발라야 하고 실내생활에서도 발라야 한다고 할 정도로 인식이 커지고

종류도 여러 가지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썬크림을 고를 때 SPF나 PA만 보고 골랐는데 요즘에는 무기자차 유기자차 라는게 있더라구요.

SPA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자외선 B의 차광 효과를 나타냅니다..

높을수록 좋은줄 알았지만 피부에 맞춰서 쓰시고 일상 야외생활에서는 40이상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PA는 Protection Faction of UVA로 자외선 A 차광효과를 나타냅니다.

PA는 숫자가 아니라 +, ++,+++ 등급으로 나타나는데 보통 +++제품이 많습니다.

선크림은 한 번만 많이 바르는 것보다 적당히 자주 바르는 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무기자차 유기자차라는게 있는데 처음에는 티 종류인가도 생각이 들고

왠지 유기차자가 이름이 좋아 보이기도 했는데요.

우선 선크림의 성분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티타늄디옥사이드징크옥사이드 등이 있어서 피부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입니다.

유기자차는 아보벤존, 옥시벤존, 옥시녹세이트 등이 있어서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분해하는 제품입니다.

 

무기자차는 막을 물리적으로 막을 형성하기에 유기자차에 비해 바로 효과가 나타나고

피부 위에 바르기에 자극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피부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백탁 현상과 발림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유기자차는 흡수되어 화학적으로 분해시키기 때문에 무기자차에 비해 자극이 있는 반면

백탁 현상이 없고 발림성도 좋습니다. 

무기자차는 겉에 막을 형성하기에 아이들과 민감한 피부에 좋다고 하지만 서로 장단점이 존재하고

요즘에 둘의 장점을 합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크림은 사계절 내내 사용하시되 세안이 중요하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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