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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찰명상과 집중명상

by 렛오밈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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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명상과 집중명상

요즘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럴까요?

명상이라 하면 조용히 혼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상을 가르쳐주고 모여서 하는 장소를 주변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상은 부처를 먼저 생각하고 

동양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마음챙김명상이라 하여 서양에서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근육 이완과 통증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병원에서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명상의 효능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데 있습니다..

심혈관계부터 소화기관 면역계통까지 영향을 주고 만성통증도 개선해주고 

노화도 늦춰준다고 합니다.

뇌의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막아주고

세로토닌과 엔돌핀은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줄여주기 때문에

삶의 활력이 넘치고 행복이나 만족감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명상의 효능을 적다보니 완전 만병통치약처럼 되어버렸네요..

유행이고 많아진다는 것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지만 그만큼 돈이 되고

과장도 있을 수 있다는 점 주의하세요.

 

 

명상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것으로 종류가 너무나 많은데

통찰명상과 집중명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통찰명상은 간단히 말해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주의를 기울이며 

그 현상이 어떻게 일어나서 어떤 양상으로 머무르다 사라지는지를 주시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극에 마음을 열고 비교, 분석, 판단하지 말고 순수하게 

관찰하고 집중하는 것입니다.

 

집중명상은 통찰명상과 달리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호흡이나 문구, 이미지뿐 아니라 걸음이나 절하는 것도 해당되는데

각 이름은 다르지만 한 가지에 집중 몰입한다는 것을 같습니다.

한가지 대상에 몰입하면서 그 대상에게 주의가 벗어나면 이를 즉각 알아차리고

다시 마음을 집중한 대상으로 되돌리기는 계속합니다.

 

간단히 통찰명상과 집중명상에 대해 적어봤지만 

명상은 심오할 뿐 아니라 힘듭니다.

집중을 하려고 하면 온갖 잡념들이 떠오르고 

정보화 세상과 정보가 없으면 뒤쳐진다는 생각이 만연해 있으며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으려 하면 오히려 더 떠오르기도 하는 것처럼 

생각이란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오랫동안 그것도 집중력 있게 보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유의지라는 게 있는지조차 의심되는 인간이라는 게 참 어려운 존재입니다.

인간의 뇌는 무의식속의 화나 분노가 너무나 힘든 감정이기에 신체에 통증을 일으켜

감정이 아닌 신체로 주의를 돌리게 만든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TMS)

심리적 압박감이 육체적 질병보다 견디기 힘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명상이  감정을 그대로 대면하고 심리적 압박을 풀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통찰명상과 집중명상은 이완, 관찰, 집중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내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명상의 기본적 목적은 집중과 통찰을 닦는 것이고 이것을 확장하여 실생활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용히 명상하는 순간이 아니라 실생활을 하는 순간입니다. 

실생활 속에서 비교와 집착을 덜 하고 자기와 세계를 바로 보게 되는 것이 명상의 

주요 목적인 것입니다. 

명상은 종류가 많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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