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날씨

내일이면 벌써 2021년도 12월이 되어 올해도 1년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비가 오면서 기온은 춥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내일 새벽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나 눈이오며 도로에 결빙이 생길 수도 있으니 차량은 감속운행과

보행 시 주의하라는 문자까지 왔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서 왠지 더욱 썰렁한 겨울이 될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10월에 때 이른 한파가 오긴 했지만 11월에는 그렇게 춥다는 느낌이 없었고 올 겨울에는 라니냐가

발생하고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추울 거라는 예상이 있긴 합니다.

그렇다면 2020년 12월 날씨는 어땠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2020년 12월에도 1일부터 영하의 기온을 보여주면서 겨울이라는 계절을 새삼 느끼게 해 주네요..

중반에 기온이 엄청 내려가면서 눈이 왔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비가 오는 등 기온이 다시 조금 상승했지만 12월 30일에는 최고온도 영하 6도,

최저온도가 영하 13도를 기록하며 다시 맹추위가 왔습니다.

올해 12월 예보를 보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높고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는데요..

겨울은 추워야 하는 게 맞지만 피해가 생길 정도로는 춥지 말고 추위 말고 코로나와 싸워야 하는 겨울이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내 생각에 대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