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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4

전주천 범람 거북이 전주천 범람 거북이 어젯밤과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바뀔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뉴스가... 하루 종일 그것도 많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비가 안 오고 햇볕도 조금 나는 것 같아서 어제도 비가 계속왔고 비가 와서 몸도 더 안 좋고 해서 운동을 나갔습니다. 천변에 몇몇 사람들이 걷고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긴 했나 봅니다. 내리막 천변길은 물이 넘쳐 있는 곳도 있었고 물이 넘쳐서 쓰레기가 넘친 곳도 있었습니다. 천변을 걷다보니 옆에 뭔가 움직이는 게 있어서 보니 거북이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자생하는 거북이는 아닌 것 같고 누가 키우던 것을 방생한 걸로 보입니다. 거북이를 잘 몰라서 그런지 거북이는 맞는 것 같고 왠지 외국에서 물 건너 온 애완용 거북이인 것 같.. 2020. 7. 14.
우표 도감 우표 도감 책장을 보니 어렸을 때 우표 모으기에 한참 빠졌을 때 샀던 우표 도감이 있네요.. 책을 보니 1993년도에 산 책인데 1992년까지 모든 우표가 완전수록 되어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우표의 발행연수와 발행 숫자도 있고 가격도 새것일 경우와 사용한 경우 나눠서 나와 있습니다. 예전에 우표 발행한다고 해서 우체국에 가서 줄 서 있던 기억도 생각나네요. 엑스포 우표 였던걸로... 많은 사람들이 우체국 앞에 줄 서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우표수집을 많이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취미가 뭐냐고 하면 우표수집이라고 말하던 시기였으니까 말이죠. 2020. 7. 13.
웰치스 젤리 하리보 젤리 웰치스 젤리 하리보 젤리 젤리가 유행한 지 조금 되어서 편의점만 가봐도 여러 가지 젤리 종류가 많습니다. 신박하다고 해야 하나.. 진짜 새로운 젤리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웰치스 젤리를 누가 줬습니다. 처음에는 우유에 타먹는 후르츠인 줄 알았는데 뜯어보니 젤리였습니다. 웰치스에서 젤리로 나오다니 몰랐습니다. 무게가 2kg여서 작은 포장으로 80개가 들어있습니다. 뜯자마자 하나 먹어봤는데 여러가지 과일맛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먹어보니 약간 말랑말랑한 감촉의 젤리더라구요. 며칠 전에 하리보 젤리를 10개를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하리보는 씹어먹는 감촉이 있는 반면에 웰치스는 어린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 만할 정도로 말랑말랑 했습니다. 마이구미보다도 더 말랑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리보를 자.. 2020. 7. 4.
코난 검은 조직 증류주와 과실주 코난 검은 조직 증류주와 과실주 코난을 보면 검은 조직이 나오는데 검은 조직의 간부급은 코드네임이 술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자는 증류주로 여자는 과실주로 되어 있습니다. 증류주는 보통 양조주보다 높은 알코올을 얻기 위해서 1차 발효된 양조주를 다시 증류시켜서 알코올 도수를 높인 술이라고 합니다. 보통 술 속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에탄올을 뜻합니다. 코난에 나오는 검은조직 중에 남자들의 코드네임인 럼, 진, 워커, 피스코, 버번, 라이 등이 증류주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과실주는 말 그대로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 과실만은 자연발효시켜 만든 술과 원주에 과실과 당류를 넣어 과실의 맛과 향기를 추출하여 만든 술로 구분됩니다. 후자를 리쿠어라고 합니다. 코난에 나오는 검은조직 중에 여자들의 코드..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