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34 집에서 패딩 세탁(오래된 것만) 집에서 패딩 세탁 집에서 패딩 세탁을 했습니다. 좋은 것은 세탁소에 맡기고 조금 안 좋은 집에서 세탁해도 될 만한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다한다 하면서 미뤄두었는데 날씨가 좋아진 만큼 빨리 마르겠다는 자기위안을 하면서 게으름을 애써 무시해봅니다.. 요즘에는 패딩 전문 세탁소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세탁소에 맡겼다가 다툼으로 번지는 일이 많고 패딩이 고가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중성세제가 필요한데 중성세제가 없어서 주방세제를 사용했습니다. 먼저 주방세제에 에탄올을 1대 1 정도로 잘 섞어서 지저분한 부위에 발라줍니다. 목 주위나 소매 쪽에 장갑을 끼고 칫솔로 천천히 발라줬습니다. 에탄올은 소독약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국에 가면 큰 통에 있는 에탄올을 파는데.. 2020. 6. 1. 간단 부대찌개(fea.부대찌개 라면) 간단 부대찌개(fea.부대찌개 라면) 반찬이 없을 때 먹는 간단 부대찌개 부대찌개 라면만 있으면 됩니다. 메인이 라면스프입니다. 부대찌개 라면은 세일을 잘하지 않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라면 자체가 슈퍼에서 12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가끔 행사하는데 3+1을 할 때 사 왔습니다. 부대찌개를 끓이는데 파가 없네여.. 파는 부대찌개 뿐 아니라 어느 찌개에도 다 필요한데 파가 없어서 라면 건더기 스프로 대체하였습니다. 밤에 생라면 뿌셔 먹으면서 남았던 것인데 한가득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간 마늘과 김치 남은 게 조금 있어서 넣었습니다. 김치를 많이 넣으면 어느 찌개든지 김치찌개가 되어서 조금만 넣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스팸하고 줄줄이 소시지를 꺼내서 잘라줍니다.. 다른 종류의 햄이나 소시.. 2020. 5. 31. 꼼빠냐 스파게티 퀵쿡(3분만 끓이세요) 꼼빠냐 스파게티 퀵쿡(3분만 끓이세요) 급하게 스파게티를 해 먹으려고 준비했습니다. 소금을 넣고 물을 끓이고 마늘과 양파를 채 썰었습니다. 넣을 것을 찾다가 햄과 오징어도 준비했습니다. 스파게티 면을 넣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햄과 오징어도 넣고 볶았습니다. 볶다가 소스를 넣고 치즈도 넣어 녹여주었습니다. 이제 면이 익었을 거라 생각하고 면을 먹어보았는데 면이 퍼진 국수처럼 돼버렸네요.. 면을 넣은 지 7분 정도밖에 안된 것 같은데 아직 더 있어야 될 텐데 왜 이러지 하면서 얼른 면을 건져내 소스에 넣고 버무렸습니다. 원래 소스에 넣고 소스가 배길 정도로 다시 한번 볶아주는데 면이 하도 퍼져서 생략하고 빨리 불을 끄고 먹었는데 ㅜㅜ 퍼진 라면을 먹는 듯한 식감이 들었습니다. 원래 라면이나 국수도 안 퍼진.. 2020. 5. 31. 바뀐 이마트 콘칩 이마트 콘칩 이마트에 파는 콘칩이 확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콘칩이 콘칲인줄 알았는데 콘칩이더군요.. 내용물이 바뀐 건 아니고 겉 포장지가 바뀌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회사에 용량도 같은 400g 대용량 콘칩입니다. 이마트에서 파는 대형 과자는 콘칩과 카라멜과 땅콩 2종류인데 2개다 포장이 바뀐 것 같아요. 예전에는 국민가격이라고 크게 써 있고 2000이라고 크게 써 있었는데 지금은 가격만 써 있고 국민가격이라는 글씨는 없어졌습니다. 포장도 훨씬 세련되고 맛있어보이게 변했습니다. 맛은 똑같아요.. 콘칩하면 오래동안 나오는 유명한 브랜드가 있는데 가격비교하면 이마트가 훨씬 좋고 맛은 크라운 것이 조금 맛있게 느껴지긴 합니다.. 짭짤한 맛이 더 있습니다. 그러나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여.. 가성비로는 최곱니다.. 2020. 5. 29.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